글 김성환
흔히 일본의 1980년대 헤비메탈을 이야기할 때, 한국의 록 팬들은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까지 오르면서 국제적 명성을 얻은 라우드니스(Loudness)나 앤썸(Anthem) 정도를 가장 먼저 떠올린다. 그러나 그들만큼의 해외 시장에서의 주목이나 성공은 거두지 못했더라도,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 밴드가 결성 45년이 된 지금도 거의 전성기의 라인업을 유지하며 활동 중인 어쓰셰이커(Earthshaker)라고 할 수 있다.
※ 파라노이드 통권 37호 지면 기사의 일부입니다.
728x90
반응형
'MONTHLY ISSUE > ISSUE NO. 37' 카테고리의 다른 글
WARMEN, 정체성을 재정립한 핀란드의 멜로딕 데쓰메탈 프로젝트 (0) | 2024.02.13 |
---|---|
CONQUER DIVIDE, 치열한 절망에서 깨단한 의식의 불씨 (0) | 2024.02.13 |
PHIL CAMPBELL AND THE BASTARD SONS, 고전적인 하드록 순도 100%의 앨범 (0) | 2024.02.13 |
GO AHEAD AND DIE, 이처럼 잔악하고 파격적인 헤비메탈이 있을 수 있을까. (0) | 2024.02.13 |
VOICE OF BACEPROT, 3명의 소녀, 히잡과 이슬람, 깜찍한 카피 실력을 바탕으로 데뷔앨범 발표 (0) | 2024.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