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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ISSUE/MARCH 2013

Extremely Rotten, 사납고 거친 질주, 그리고 쾌감



이들의 음악을 글로 표현한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멜로디라고는 찾아볼 수 없고, 처음부터 끝까지 쉬는 시간은 어불성설이며, 보컬은 단 한마디도 알아들 수 없기 때문이다.


미국 플로리다 출신 브루털 데쓰메틀(Brutal Death Metal) 그룹 익스트림리 로튼(Extremely Rotten)의 데뷔앨범 [Grotesque Acts Of Humanity], 여기에는 난폭이 일상이고 광포가 다반사며 쾌감이 난무한다.


글 홍재억 | 사진제공 Show No Mercy 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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