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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ISSUE/ISSUE NO. 41

JELUSICK, 크로아티아 헤비 프레시맨들의 담대한 귀환

글 허희필

 

젤루식(Jelusick)은 크로아티아의 하드록/메탈 밴드다. 밴드의 네 가지 기본 세션으로 편성된 젤루식의 핵심은 아무래도 디노 젤루식(Dino Jelusić)이다. 그는 주니어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우승하며 일찍부터 커리어를 시작하고 록, 메탈의 성좌가 된 지 오래인 화이트스네이크(Whitesnake)에서 데이비드 커버데일이 빠진 자리를 메우며 이름을 떨쳤다. 그와 함께 애니멀 드라이브(Animal Drive)로 활동한 기타리스트 이반 켈러(Ivan Keller) 그리고 음악인 집안이라는 출신 배경을 접점으로 두고 있는 마리오 레포글라베크(Mario Lepoglavec 드럼)와 루카 브로다리치(Luka Brodaric 베이스)가 투합하여 2022년도에 젤루식을 발족시켰다. 햇수로 불과 4년 차인 이들의 활동 기간이 풋풋하다 여겨질 수도 있겠지만, 실은 매우 숙성된 기량을 분출시키는 게 젤루식의 속성이다.

 

 


※ 파라노이드 통권 41호 지면 기사의 일부입니다.

 

 

JELUSICK, “키우고 있는 꿈을 지속적으로 가꾸고 그걸 이뤄가는 것이다.”

최근 크로아티아 출신 젤루식(Jelusick)의 국내 활동이 눈에 띈다. 지난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과 이어진 단독 공연을 통해 국내 마니아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으며, 현재는 와이비(YB)와 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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