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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ISSUE/ISSUE NO. 41

THE RASMUS, 편안한 상태로 온전히 몸을 맡길 수 있는 리듬, 말쑥한 멜로디에 담긴 음습함

글 송명하

 

핀란드 출신으로 우리에겐 2003년 앨범 [Dead Letters]‘In The Shadows’를 필두로 한 감각적인 멜로디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라스무스(The Rasmus)11번째 스튜디오 앨범 [Weirdo]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의 주제는 다수와 다름’, 그리고 소외된 존재. 밴드의 리더로 보컬을 담당하는 라우리 요넨(Lauri Ylönen) 자신이 어릴 때부터 늘 남들과 다르다고 생각했으며, 항상 외로웠고, 어딘가에 소속되지 못한다는 감정을 느끼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를 이번 앨범에서 정면에서 다루고자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타이틀인 이상하다라는 단어를 부정적으로 쓰는 대신 긍정적인 정체성으로 전환하려는 의도를 담았다. 다름을 숨기지 말고 오히려 힘으로 삼자는 밴드의 메시지다.

 

 


※ 파라노이드 통권 41호 지면 기사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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