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orphis, 마성적 흡입력의 조화

MONTHLY ISSUE/APRIL 2013



그룹 나이트위시(Nightwish)와 스트라토바리우스(Stratovarius), 로디(Lordi)와 칠드런 오브 보덤(Children Of Bodom)과 함께 핀란드를 대표하는 그룹 아모피스(Amorphis)가 통산 11집 [Circle]를 발표했다. 인 플레임스(In Flames)와 다크 트랭퀼리티(Dark Tranquility), 에지 오브 새너티(Edge Of Sanity) 등과 함께 멜로딕 데쓰메틀 사운드의 초석을 다졌던 이들의 지나온 음악은 멜로딕 데쓰메틀의 아티컬한 진화를 위한 단단한 행보였다. 이들의 신보는 아모피스만의 함축적 예술혼(藝術魂)을 고르게 담아낸 뛰어난 앨범이라고 소개하고 싶다. 2006년 작품 [Eclipse] 이후 차트에서 맹위를 이어오고 있는 이들의 신보 [Circle]은 핀란드 차트 1위에 다시 한 번 등재되었다.


굳이 멜로딕 데쓰메틀 그룹으로 분류하고 싶지 않은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변화, 그리고 완성된 과정을 이어 온 명그룹 아모피스의 신보 [Circle]은 헤비메틀의 ‘예술혼’이 진하게 배인 작품이다.  


글 고종석 | 사진제공 Evolution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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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노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