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일회성 프로젝트라는 의심을 거두기 어려운 멤버 구성이었다. 핀란드를 대표하고, 유로피언 파워메틀씬을 주름잡고 있는 소나타 악티카(Sonata Arctica)와 스트라토바리우스(Stratovarius), 그리고 노더(Norther)의 멤버들이 모였다는 것만으로도 그러했고, 무려 6년간이나 신보 소식이 없었다는 것도 확신을 갖게 했다. 그런데 무려 6년 만에 카인스 오퍼링(Cain's Offering)의 신보가 발표되었다. 거기에 반갑게도 스트라토바리우스의 키보디스트인 옌스 요한슨(Jens Johansson)의 가세로 사운드의 화려함과 완성도를 더하게 되었다.
글 석영준 | 사진제공 Evolution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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