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결성, 혜성과 같이 등장한 블라인드맨(Blindman)의 프론트맨이자 현재 디아블로 그란데의 프론트맨 마나부 타카야(高谷学 Manabu Takaya)가 워킹 애프터 유의 공연 서포트를 위해 내한했다. 공연 전 그와 나눈 인터뷰를 정리했다.
인터뷰, 정리 ShuhA
- 먼저 한국의 팬들에게 인사 부탁한다.
처음으로 한국에 왔다. 블라인드 맨을 그만두어서 블라인드 맨을 좋아해주셨던 여러분들께는 죄송하지만, 현재 몸담고 있는 새로운 밴드 디아블로 그란데(Diablo Grade)로 한국에 공연하러 올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블라인드 맨은 해산한 것인가.
계속하고 있다. 새로운 보컬리스트, 새로운 드러머와 함께 프로젝트 블라인드맨(Project Blindman)으로 활동하고 있다. 내가 그만두었을 때 리더인 타츠야 나카무라(中村達也 Tatsuya Nakamura)가 블라인드맨을 이어 가고 싶다고 해서 보컬과 드러머를 서포트 멤버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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