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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노이드] 펜타포트 2014 취재파일 #5 Paranoid meet Red Flower 펜타포트 2014. 다섯번째 취재파일의 주인공은 대만에서 온 훈남 밴드 레드 플라워(紅花樂團)입니다. 공연이 일찌감치 열렸기 때문에 어느 때 보다 서둘러 도착한 공연장. 인터뷰를 마친 후 얼마 되지 않아서 자신들의 페이스북에 저희보다 먼저 인터뷰 사진을 올리며 취재나온 파라노이드 식구들을 훈훈하게 만들어줬다는 뒷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들에 대한 얘기들 역시 지금 열심히 준비중인 다음호를 기대해주세요~ ^^ Post by Red-Flower (紅花樂團). Post by Red-Flower (紅花樂團). 더보기
[파라노이드] 펜타포트 2014 취재파일 #4 Paranoid meet Scandal 펜타포트 2014 마지막 날, 서브스테이지에서 공연을 가진 스캔달과 인터뷰도 진행했습니다. 아쉽게도 예상한 시간보다 인터뷰가 오래 걸린 관계로 영상 메시지는 받지 못했는데요... 인터뷰 내용은 다음호에서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진 가운데는 인터뷰어가 정말 사심이 하나도 없이 인터뷰를 하는 장면도 있지만, 그 사진은 그냥 잘 보관하기로 하고;;; 인터뷰는 정말 뜨겁게 진행됐습니다. 물론 인터뷰 중간에 에어콘이 잠시 고장났었기 때문이라고는;;; 암튼, 국내 최초(!)로 스캔달과 가진 인터뷰는 지금 준비하고 있는 파라노이드 다음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아... 인터뷰 사진은 파라노이드 전영애 포토그래퍼가 수고해줬습니다~ 더보기
[파라노이드] 펜타포트 2014 취재파일 #3 Paranoid meet Crossfaith 크로스페이쓰 인터뷰는 2014년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이 열리기 하루전인 7월 31일, 송도의 모 호텔에서 진행됐습니다. 파라노이드는 작년 오즈페스트 재팬 현장에서도 크로스페이쓰와 만나 인터뷰를 나눈 적이 있는데요, 그 때와 마찬가지로 일본어가 아닌 영어로 인터뷰가 진행됐습니다.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파라노이드 다음호에서 확인해주세요~ ^^/ 2013/11/21 - [Monthly Issue/October 2013] - Crossfaith, 다층적 재미 살아 있는 수작2013/06/04 - [Monthly Issue/May 2013] - Crossfaith, 오즈페스트 2013 현지 단독 인터뷰2012/07/18 - [Monthly Issue/August 2012] - Crossfaith, 일렉트로닉 사운.. 더보기
[파라노이드] 펜타포트 2014 취재파일 #2 Paranoid meet Suicidal Tendencies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2014, 역시 첫째날 메인스테이지에서 공연을 펼친 수어사이덜 텐덴시스를 공연 시작 전 만나 인터뷰 나눴습니다. 무대에서 보이는 모습과 달리 무척, 수줍은(?) 모습을 만날 수 있는... 독자들께 남긴 인사말 동영상 파일로 첨부합니다. 아... 동영상에 나오는 인물들 가운데, 수어사이덜 텐덴시스의 멤버가 아닌 사람도 있는데... 저는 누군지 잘 모르겠군요~ ^^;; 더보기
[파라노이드] 펜타포트 2014 취재파일 #1 피해의식 meet Lizzy Borden 2014년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이 끝났습니다. 파라노이드 가족들은 그 어느 때 보다도 바쁜 펜타포트 페스티벌을 보냈는데요, 그만큼 재미도 있었고 보람도 있었습니다. 다음호에 게재될 기사를 위해 움직인 취재파일들을 하나씩 이곳에 공개합니다. 그 첫 번째는 피해의식과 리지 보든 합동 인터뷰를 마치고 두 밴드가 파라노이드 독자들께 남긴 인사말입니다. 과연 무슨 얘기가 오갔는지는... 다음호에서 확인하세요~ ^^ 2013/09/03 - [Monthly Issue/July + August 2013] - 피해의식, 이제껏 한국에 이렇게 농밀한 글램메틀은 없었다! 필살의 헤비메틀 밴드! 더보기
Arch Enemy, 세상에 대한 자신들의 변화를 완벽하게 반영한 사운드를 제시. 핵심 멤버였던 기타리스트와 보컬리스트를 교체한 아치 에너미가 제 3기 체제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War Eternal]을 발표했다. 압도적인 공격성과 서정성이라는 아치 에너미의 독창적인 멜로딕 데쓰메틀을 들려주고 있는 새 앨범은 아치 에너미가 데쓰메틀과 헤비메틀의 개념을 재형성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맞고 있음을 환기시켜주는 작품이다. 글 권범준 | 사진제공 Dope Entertainment 1990년대 초중반부터 전세계 헤비메틀 계에 과도기적인 흐름을 만들어낸 지역이 있다면 북유럽의 스웨덴은 결코 빠지지 않을 것이다. 모든 하위 헤비메틀 장르중에서 특히 스웨덴은 예테보리 씬과 함께 성장한 멜로딕 데쓰메틀의 중심적인 위치에 있는 국가이며, 그 영향력은 아직까지도 유효하다. 스웨덴 익스트림 메틀 씬에서.. 더보기
Linkin Park, 초심으로 돌아간 ‘의리’의 결과물. 이번에는 ‘진짜’다. 참으로 멀고 먼 길을 돌아 제자리로 돌아왔다. 린킨 파크의 여섯 번째 정규 앨범 [The Hunting Party]는 밴드의 가장 좋았던 시절의 추억을 소환한다. 예컨대, 메틀리카(Metallica)의 [Death Magnetic]을 처음 들었을 때만큼의 짜릿함과 감동으로 다가오는 결과물이다. 글 이태훈 | 사진제공 Warner Music 물론 린킨 파크가 스래쉬메틀을 했다는 뜻은 아니다. 방황 아닌 방황의 흔적을 보였던 지난 세 장의 앨범이 남긴 실망감을 만회하고 있다는 점에서 두 앨범이 차지하는 의미는 일맥상통한다.린킨 파크의 인기는 항상 꾸준했고 제자리를 잘 지키고 있는 듯 보였지만, 성공적인 소포모어 앨범 [Meteora] 이후 10년 동안은 골수팬들로서는 납득하기 어려운 변.. 더보기
Marty Friedman, “[Inferno]는 가장 진화한 사운드를 담고 있는 앨범이다!” 메가데쓰 출신의 하이테크닉 기타리스트 마티 프리드먼이 알렉시 라이호, 로드리고 가브리엘라 등 신진 뮤지션들을 게스트로 한 단계 더 도약한 모던 헤비니스 메틀 연주 앨범을 발매, 파라노이드에서 이메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질문 작성 박국환, ShuhA | 인터뷰 진행 Frances Yoo | 사진제공 Dope Entertainment - 앨범 타이틀을 [Inferno]로 정한 이유가 있다면.앨범명만으로도 헤비메틀처럼 들리는 앨범명을 원했는데, [Inferno]라는 앨범명이 좀 우스울 정도로 흔해빠진 이름이긴 하지만 앨범 커버는 꽤 진지하다. 누군가 앨범을 손에 쥔 걸 보는 것만으로 헤비메틀 앨범임을 알아주길 바랐다. - 스래쉬, 스케일을 확립하기 힘든 하이테크, 변칙적인 박자와 인더스트리얼메틀 리듬,.. 더보기
Equilibrium, 망설임 없는 에너지, 좀 촌스러우면 어때?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국 독일로부터 흥미로운 음악이 전해져 왔다. 어쨌든 이건 5월호이니 예언 아닌 예언이 적중한 셈일까? 드립욕구는 잠시 접고 이퀼리브리엄의 4번째 스튜디오 앨범 [Erdentempel]을 소개한다. 글 한명륜 | 사진제공 Evolution Music 4번째 스튜디오 앨범 [Erdentempel]을 발표한 독일 메틀 밴드 이퀼리브리엄(Equilibrium). 씬에서 통상 ‘포크-블랙메틀’ 혹은 ‘저먼 포크메틀’로 분류되고 있는 이들은, 굳이 이런 딱지가 없어도 확연히 ‘민속성’을 느낄 수 있는 멜로디와 사운드를 제시해 왔다. 뉴클리어 블래스트 레이블과 계약 이후 나온 이들의 출세작인 [Sagas](2008)를 들으면 유럽 민속음악이나 민족지에 큰 관심이 없는 이라 할지라도 ‘대략 .. 더보기
Vader, 폴란드 데쓰메틀의 맏형 피터가 이끄는 폴란드 데쓰메틀 그룹 베이더의 열 번째 앨범 [Tibi Et Igni]. 역시 베이더는 건재했다. 글 홍재억 | 사진제공 Evolution Music 1) 데뷔년도인 1983년 당시 베이더(Vader)의 사운드는 스피드메틀(Speed Metal)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이후 점차 현재와 같은 데쓰메틀로 변화했다. 2) 폴란드에 데쓰메틀을 전파한 그룹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디케피테이티드(Decapitated), 헤이트(Hate), 디에스 이라이(Dies Irae), 트라우마(Trauma), 로스트 솔(Lost Soul), 아자라쓰(Azarath), 댐네이션(Damnation) 모두 베이더가 놓은 발판에 발을 내딛은 폴란드 데쓰메틀 그룹들이다. 3) 이들이 첫 앨범 [The Ultimate I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