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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노이드 2014년 7월호 (통권22호) 16 Cover Story : Royal Blood24 U227 Sixx: A.M.28 Slash30 Mr. Big33 Rival Sons34 Riot36 Stryper38 Galneryus40 Valensia44 Bullet46 Kobra And The Lotus48 Cannibal Corpse51 In Flames54 Exodus57 Killer Be Killed58 Sanctuary60 Corrosion Of Conformity62 Soilwork64 Wo Fat66 Crucified Barbara68 Blues Pills70 X-Drive71 Adrenaline Rush72 Freak Kitchen74 Flying Colors76 Ace Frehley78 Neal Schon78 Philip Say.. 더보기
[파라노이드] 2014 리더스폴 01 / Best Rock Ballad 파라노이드가 올 해 들어 처음으로 리더스폴을 진행합니다. 독자들이 좋아하는 최고의 락발라드가 어떤 곡인지 알고 싶어서요~ ^^이번 리더스폴은 특히 경인방송 박현준의 '라디오 가가', 성우진의 '한밤의 음악여행'과 함께 진행하면서, 결과에 대해서는 지면을 통해 공개함과 동시에 라디오 방송을 통해 순위에 오른 노래들을 직접 들을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 뿐 아니고, 청취자 여러분들도 함께 참여하셔서 모쪼록 좋은 결과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아시겠지만, 이런 설문조사라는 게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야 그 결과가 공정할 수 있으니까요.. ^^ 선정은 좋아하시는 락발라드 가운데 해외곡과 국내곡 각각 세 곡씩 뽑아주시면 됩니다. 세 곡이 어려우시면 각 한 곡씩만 뽑아주셔도 되는데요... 한 곡은 필수니까 염두에 두.. 더보기
Incheon Pentaport Rock Festival 2014, 올 여름 페스티벌의 최강자로 등극. 앞서 언급한 것처럼 내년 10주년을 맞이하는 펜타포트락페스티벌은 축적된 노하우로 명실공이 국내 락페스티벌의 최강자로 등극했다. 이는 라인업에 쉽사리 좌지우지되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열혈관객들을 확보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이어질 10주년 펜타포트락페스티벌도 벌써부터 기대된다. 일시: 2014년 8월 1일~3일 장소: 인천 펜타 파크 취재, 글 송명하 | 사진 전영애 * 책에는 지면 관계상 공연사진을 거의 쓸 수 없었습니다. 싣지 못한 사진 가운데 일본의 크로스페이쓰와 스캔들의 사진들 올려드립니다. 더보기
Judas Priest, 헤비메틀의 신(Metal God)이 보여줬던 게시(揭示)를 이어 전해지는 또 다른 계시(啓示) 철의 미학을 단계적으로 완성시키고 철의 대지를 그 누구보다 숨 가쁘게 달려온 그룹 주다스 프리스트(Judas Priest)가 결성 40주년을 자축하며 통산 열일곱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2008년 [Nostradamus] 앨범 이후 6년, 그룹의 오랜 프런트맨이었던 롭 헬포드(Rob Halford)가 복귀한 이후 3번째 작품이며, 신예 리치 포크너(Richie Faulkner)를 맞이해서 나온 첫 앨범이다. 글 고종석 | 사진제공 Sony Music Metal God, 게시(揭示)로 끝날 수 없다. 겁파(劫簸)를 거듭한다고 해도 주다스 프리스트의 이번 앨범 [Redeemer Of Souls]는 기대했던 것에 상응하는 감동과 매력으로 풍성하게 채워져 있다. 주다스 프리스트와 함께하고 기다.. 더보기
Dragonforce, 보다 더 탄탄한 구성과 베테랑다운 안정적인 진행이 돋보이는 작품. 이제는 파워메틀계의 또 다른 거물 밴드로 성장한 드래곤포스(Dragonforce)는 쉴 틈 없이 몰아치는 기타 연주와 현란한 키보드, 그리고 그 위를 유려하게 흐르는 멜로디 라인의 조화로 듣는 이의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메탈 사운드를 들려주어왔다. 글 석영준 | 사진제공 Evolution Music 밴드의 여섯 번째 정규 앨범인 [Maximum Overload]는 이 같은 밴드 본연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가운데, 보다 더 탄탄한 구성과 베테랑다운 안정적인 진행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탄생하였다. 거기에 한층 업그레이드 된 멜로디 메이킹 능력은 단순히 빠른 연주만으로 일관하는 밴드가 아닌 정상급 밴드로서의 드래곤포스의 역량을 더욱 더 빛나게 한다. 2006년 [Inhuman Rampage]의 수록곡인 ‘T.. 더보기
Unisonic, 헬로윈과는 다르다! 헬로윈과는! 새삼 유니소닉(Unisonic)의 멤버들의 이력을 살피는 것이 불필요할 정도로 유러피안 메틀 팬에게 유니소닉은 “과연 이 멤버로 구성된 밴드가 오래 지속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비웃기라도 하듯 2011년(카이 한센(Kai Hansen)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2009년부터 함께해 왔음)부터 결성 3년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글 ShuhA | 사진제공 Evolution Music 어지간한 헤비메틀의 팬이라면 모두가 알고 있을 이런 사족을 다시 한 번 덧붙이는 까닭은 대부분의 팬들(필자를 포함해)이 밴드를 구성하고 있는 멤버들의 이전 경력(헬로윈(Helloween), 감마 레이(Gamma Ray), 핑크 크림 69(Pink Cream 69), 플레이스 벤돔(Place Vendome), 크로커스(Krokus.. 더보기
Arion, 새로운 신마(神馬)의 탄생. 핀란드 헤비메틀의 신성으로 꼽히는 아리온이 헤비 사운드와 대중적 요소를 지닌 데뷔 앨범을 발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글 고종석 | 사진제공 Evolution Music 그룹 아리온(Arion)에 대한 소개 자료에 의하면 “소나타 아티카(Sonata Arctica) 이후 핀란드에서 쏘아 올린 최고의 거물 신인밴드”라고 명시되어 있다. 그리고 이어지는 대목은 “핀란드 출신 5인조 심포닉 메틀밴드 아리온이 데뷔 앨범을 발표”라고 되어 있다. 여기까지의 표현에 의한 흥미는 그다지 크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보통 소개 자료에 더해지는 수식과 일상적으로 형성되는 이미지라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아리온의 음악을 감상하며 들었던 생각 역시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중상위권 신인’이라는 정도였다. 그러나 궁.. 더보기
Mastodon, 둔중한 짜릿함의 사운드 롤러코스터. [Leviathan](2004)이 한국에 라이선스로 발매되었을 때, 나는 이 밴드의 음악이 지닌 가능성과 파괴력에 대해 침을 튀겨가며 글을 썼다. 물론 그에 대한 반응은.... 없었다. 내가 글을 쓰던 매체가 음악을 전문으로 다루는 곳도 아니었고, 나의 글이 영향력을 행사할 수준은 더더욱 아니었으며, 당시 한국은 이런 지독한 헤비니스 음악이 어디에도 명함 내밀기도 힘든 분위기였다. 글 조일동 | 사진제공 Warner Music 그러나 마스토돈(Mastodon)은 [Leviathan]의 전 세계적 성공을 발판삼아 리프라이즈(Reprise) 레이블과 계약을 체결하며 메이저 밴드로 올라섰다. 상업적인 노선에 타협하며 올드 팬을 배신했다는 비아냥거림을 들어야 했던 [The Hunter](2011)까지 5장의 정.. 더보기
GYZE, 일본 네오 클래시컬 멜로딕 데쓰메틀의 미래! 지난 2013년 겨울 ‘Made In Korea’ 공연을 통해 한국에서도 성공적인 라이브를 마친 네오 클래시컬 멜로딕 데쓰메틀 밴드 기제(GYZE)가 데뷔앨범 [Fascinating Violence]를 일본의 메이저 레이블 빅터와 한국의 에볼루션 뮤직을 통해 정식발매 하게 되어 기타를 담당한 료지(Ryoji)와 대화를 나누었다. 인터뷰, 정리 ShuhA | 사진제공 Evolution Music - 기제의 결성 전에 활동했던 수어사이드 헤븐(Suicide Heaven)과 소량 배포 되었던 료지의 솔로활동에 관해 알려 달라. 먼저 2008 년 봄, 홋카이도의 음악 프로듀서와 우연히 알게 되어 나의 솔로 앨범을 제작하게 되었다. 사실은 더 이상 학생이 아니었기 때문에 갑자기 사회에 나오지 않으면 안 될 시기였.. 더보기
Eric Clapton & Friends, 에릭 클랩튼의 주도 하에 트리뷰트 형식으로 재해석된 제이제이 케일의 16곡 전성기 시절 제이제이 케일의 곡들을 리메이크 해 자신의 대표곡으로 만들기도 했던 에릭 클랩튼은 평소에도 공공연하게 제에제이 케일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고 음악적 교감이 크다고 밝혀온 바 있다. 글 성우진|사진제공 Universal Music 본명은 존 웰든 케일(John Weldon Cale), 하지만 우리에게는 제이제이 케일(J.J. Cale)이라는 이름으로 익숙한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이기도 한 그는 ‘Tulsa Sound(미국 오클라호마의 털사 지역을 근거지로 컨트리, 락커빌리, 락큰롤, 블루스 등이 혼합된 음악스타일)’의 상징적인 뮤지션으로 손꼽히지만 정작 자신의 이름으로 차트 상 상업적이었거나 성공했던 앨범이나 싱글은 없다. 정규 앨범 14장을 남겨놓은 채 2013년 7월 26일, 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