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클리어 이디엇츠, “기본적으로 뉴메탈의 색이 강하지만, 힙합, EDM, 트랜스코어의 느낌을 살리며 90년대의 뉴메탈과는 구분하고 싶었다.”
소위 믹처처록을 표방하며 인접 장르의 장점들을 자신의 음악에 영리하게 차용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뉴클리어 이디엇츠가 첫 정규 풀랭쓰 앨범을 발표했다. 마치 현재 같은 계열 음악 신에서 활동하고 있는 밴드 멤버들의 동창회를 연상시킬 정도로 많은 피처링 뮤지션이 참여한 이 음반에 관한 이야기들을 쇼게이스가 열리는 날 밴드와 만나 나눴다. 인터뷰, 정리 송명하 만나서 반갑다. 현재 멤버는 어떻게 되나.김현석(보컬), 전금용Aquee(기타), 이정헌Beatweiser(키보드/FX), 최낙현Rockhyun(베이스), 이재성Tako(드럼)이다. 밴드의 결성은 언제인가. 현재 멤버는 결성 당시 멤버 그대로인가.밴드를 처음 결성한 건 2016년 5월이다. 나머지 멤버는 지금과 같은데, 베이스를 맡고 있는 최낙현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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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 43만에 열린 첫 내한공연
지난 12월 8일, 오후 7시부터 서울 고척돔에서 유투의 첫 내한공연이 열렸다. 1976년 결성 이후 43년 만에 성사된 첫 내한공연이자 단 1회로 진행되는 공연을 취재했다. 취재, 글 송명하 | 사진제공 라이브네이션 코리아 유투U2의 이번 공연은 타이틀에서도 알 수 있든 의 대표작 [The Joshua Tree](1987) 발매 3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조슈아 트리 투어 2017’의 일환이다. 유럽, 북남미, 멕시코 등에서 진행된 2017년 공연을 포함해 지난 11월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시작해 싱가포르, 일본, 한국, 필리핀, 인도 일정으로 마무리되는 ‘조슈아 트리 투어 2019’까지, 총 66회 공연을 통해 3백만 명 이상의 팬들이 함께 할 것으로 예상되며, 내한공연에서는 약 2만 8천명의 관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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