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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메이어, 새 앨범 [The Search for Everything] 공개 미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존 메이어John Mayer가 3년 만에 일곱 번째 정규앨범 [The Search for Everything]으로 돌아왔다. 로맨틱 기타리스트로 전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려온 만큼, 그의 특기를 살려 어쿠스틱 기타를 활용한 사랑노래를 담고 있다. 는 “이번 앨범에는 존 메이어 고유의 색깔이 담겨있으며, 그는 마치 집에 온 것처럼 편안해 보인다.”고 호평하며 90점을 부여하기도 하였다. 존 메이어는 마흔을 앞두고 지난 5-6년을 돌아보며, 유일하게 진지한 만남을 가졌던 한 여성에 대한 감정을 곡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가 나를 유혹해도, 난 아직도 너의 남자같다’ 라는 내용을 담은 ‘Still Feel Like Your Man’로 시작하여 ‘그 어떤 위기.. 더보기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7 최종 라인업 발표 에피톤 프로젝트, 국카스텐, 김윤아, 장기하와얼굴들, 박재범, 악동뮤지션, 글렌체크, DEAN 에 이어 신인그린프렌즈 최종 선발 2팀 문댄서즈(MDSZ)와 한즈 이름 올려 봄을 대표하는 환경 캠페인 뮤직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7(이하, 그린플러그드 서울)’이 최종 라인업을 발표했다. 최종 라인업에는 신인 그린프렌즈 2팀 문댄서즈(MDSZ), 한즈를 포함하여 에피톤 프로젝트, 국카스텐, 김윤아, 장기하와얼굴들, 박재범, 악동뮤지션, 글렌체크, DEAN 등 총 82팀의 풍성한 라인업을 완성하였다. 최종 라인업에는 록과 힙합,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뮤지션들은 물론 네이버 뮤지션리그와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된 신인그린프렌즈 팀까지 가세하여 트렌디 하면서도 다채로운 라인.. 더보기
Epica, 웅장함 그리고 헤비함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무대 4월 9일 홍대의 클럽 롤링홀에서는 네덜란드 출신의 심포닉메탈 밴드 에피카Epica의 첫 내한공연이 열렸습니다. 우선 공연이 열리기 전 3시 30분 경 롤링홀 2층 사무실에서 밴드의 리더 마크 얀슨Mark Jansen과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사실 만나기 전에는 냉혈한(!)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무척 친절한 뮤지션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통역에는 전 이슈타르Ishtar의 보컬리스트 김빛나 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인터뷰 이후 기념사진은 마크가 아닌 시모네 시몬스Simone Simons와 했습니다. 그 이유는... 비밀입니다; 에피카의 첫 공연, 롤링홀에는 공연을 시작하기 전부터 일찌감치 관객들이 긴 줄을 만들었습니다. 보통 해외 밴드의 내한공연이 있으면 마치 동창회를 하듯 아는 분들을 많이 만나게 .. 더보기
Epica, 밴드의 10주년을 기념하는 라이브 음반, 그리고 지난 10년간의 자서전 글 송명하 | 사진제공 Evolution Music 2002년 애프터 포에버After Forever에서 나온 마크 얀슨Mark Jansen이 에피카Epica를 결성한 것도 벌써 10년이 넘었다. 처음 결성할 당시에는 트레일 오브 티어즈Trail Of Tears의 헤레나 미카엘슨Helena Michaelsen이 보컬을 맡았지만, 곧 당시 마크 얀슨의 여자 친구 시모네 시몬스Simone Simons로 교체되었고, 이 라인업은 10년 넘도록 에피카를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에피카의 클래시컬하고 심포닉한 표현을 위해 레코딩에 동원된 오케스트라와 코러스파트는 비슷한 시기에 활동하던 여타 우먼 프론티드 심포닉메탈 밴드들과 에피카를 구분 짓는 확실한 경계를 만들었다. 이러한 시도들은 이미 2008년 공.. 더보기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7, 3차 라인업 공개 김윤아, 박재범, 악동뮤지션, 글렌체크, 팔로알토&허클베리피, 심규선(lucia)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3차 라인업에 이름 올리며 약 80여팀 확정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오늘, 5월 20일 (토)-5월 21일(일) 난지 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따뜻한 봄날의 음악소풍 (이하 그린플러그드 서울) 페스티벌의 3차 라인업이 발표되었다. 국카스텐, 장기하와 얼굴들, PIA, 에피톤 프로젝트, DEAN, 볼빨간 사춘기, 헤이즈 등 다양한 장르의 라인업을 발표하며 기대를 모았던 그린플러그드 서울은 오늘 발표된 3차 라인업 역시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만족시키며 찬사를 받고 있다. 국보급 목소리로 우리의 마음을 쓰다듬어 주는 카리스마 여신 김윤아, AOMG의 수장이자 작품성과 대중성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 더보기
Gus G. Solo Band, 솔로는 물론 Firewind의 근작 레퍼토리로 꾸며진 2017년 3월 25일 홍대 V홀에서는 거스 지 솔로 밴드Gus G. Solo Band의 내한공연이 열렸습니다. 거스 지는 2014년 현대카드 시티브레이크에서 열린 오지 오스본 밴드Ozzy Osbourne Band의 기타리스트로 참여한 후 두 번째 내한이 되겠네요. 게스트 밴드들인 미디안Midian과 원Won이 각각 3곡씩의 레퍼토리를 선보였고, 거스 지는 원래 예정시간이었던 7시 10분이 되기 전 무대에 올랐습니다. 공연이 열리기 전 백스테이지에서 지난 해 기타 인스트멘틀 음반을 발표한 루디 벤시Loody Bensh와 함께 거스 지를 만나 인터뷰를 나눴습니다. 아시겠지만 루디 벤시의 음반에서 드럼을 맡았던 요한 누네즈Johan Nunez도 밴드의 일원으로 함께 내한했죠~ Paranoid : 자신만의 톤.. 더보기
Rock in Korea 2017, 화려한 일렉트릭 기타의 향연 JTA 마지막 공연 2017년 3월 24일 오후 7시 30분 부터 홍대의 클럽 프리버드에서 일렉트릭 기타 프로젝트 JTA의 마지막 공연이 열렸습니다. 마지막 공연이었지만 JTA가운데 J에 해당하는 제이크 장이 갑작스런 건강 문제로 불참하게 되어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JTA가 아니고 그냥 TA가 되어 버렸네요. 하지만, 실력있는 게스트 밴드와 뮤지션, 그리고 T(타미 킴), A(알렉스 노)의 안정적인 플레이는 일렉트릭 기타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만들기 충분했습니다. 공연의 시작은 동이혼이 담당했습니다. 이미 지난해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리포트에서 주목할 만한 뮤지션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 당시 참여하지 못했던 정식 베이시스트의 모습도 볼 수 있었고, 3인조 라인업에서 기타리스트 한 명이 추가되어 더욱 안정적인 밴드의 포메이션.. 더보기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7, 2차 라인업 공개 및 일일권 오픈 장기하와 얼굴들, 에피톤프로젝트, 헤이즈. 피아, 트랜스픽션, 아시안체어샷 등 심쿵! 2차 라인업 공개 5월20일~21일(토,일) 난지 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따뜻한 봄날의 음악소풍 (이하 그린플러그드 서울) 페스티벌이 2차 라인업을 추가 발표했다. 1차 라인업에서 국카스텐, 딘, 볼빨간사춘기등 약 20여팀을 공개한 이후 양일권 할인티켓 매진을 기록하며 봄을 대표하는 국내 대형 페스티벌로서 그 입지를 단단히 한 그린플러그드 서울이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충족시키는 라인업을 들고 찾아왔다. 흥겨운 리듬과 말하듯 노래하는 특유의 창법이 두드러지는 장기하와 얼굴들은 ‘장얼스타일’의 무대를 꾸려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15주년 스페셜 앨범을 발매한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PIA는 장수 밴드의 노련함을 기대해 볼.. 더보기
심포닉메탈 밴드 에피카(Epica) 내한공연 가장 높은 인지도와 흥행 코드의 밴드 에피카!현 헤비메탈 필드에서 가장 높은 흥행 코드를 지닌 밴드 에피카Epica의 첫 내한 공연이 오는 4월 9일(일) 홍대 롤링홀에서 진행된다. 그 동안 국내에서 헤비메탈과 관련된 여러 커뮤니티와 동호회에서 에피카의 음악에 대한 인지도는 상상을 초월하는 가치를 지녔었다. 에피카는 소프라노 보컬리스트 시모네 시몬스Simone Simons와 테크니션 기타리스트 마크 얀센Mark Jansen을 중심으로 네덜란드에서 결성된 5인조 혼성 밴드이다. 심포닉메탈 계열로 분류되는 에피카의 음악은 여성 보컬을 전면에 앞세운 채 기타와 베이스, 드럼의 서사적인 연출이 돋보인다. 특히 2014년부터 연이어 발표된 에피카의 6집 [The Holographic Principle]과 7집 [.. 더보기
나단 이스트(Nathan East) 내한공연 포플레이의 멤버이며 2천장 이상의 앨범 녹음에 참여한 최고의 베이스연주자인 나단 이스트.두 번째 솔로 앨범 [REVERENCE] 발매 기념 아시아투어 및 내한공연 확정!!! 나단 이스트Nathan East는 유명 재즈쿼텟 포플레이Fourplay의 창단 멤버로 25년 이상 활동하고 있고, 에릭 클랩튼Eric Clapton,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 다프트 펑크Daft Punk, 라이오넬 리치Lionel Richie, 필 콜린스Phil Collins,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 비욘세Beyonce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 작업하며 2천장 이상의 앨범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그래미 수상곡 ‘Get Lucky’, ‘Footloose’, ‘Change the World’ 등을 녹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