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파라노이드 인터뷰] 마하트마(Mahatma) 2016년 12월 3일 통권 30호 콘텐츠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12월 3일, 최근 9년만에 3집 정규 앨범 [New Justice]를 발표한 스래쉬메탈 밴드 마하트마Mahatma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인터뷰 내용은 현재 준비중인 파라노이드 통권 30호를 통해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가 끝난 뒤 바로 리허설이 있었기 때문에 인사말은 공연이 끝난 뒤 영상에 담았습니다. 밴드의 리더 윤종갑님이 파라노이드 독자 여러분에게 남긴 메시지 첨부합니다~ 더보기
록의 전설, 롤링 스톤스의 완벽한 블루스 앨범 발매 “그 전의 롤링스톤스 음악보다 더 살아있다” - Guardian“블루스로 회귀했다. 마법같다” - Uncut 매거진“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바로 그 앨범” – Telegraphy 50년이 넘는, 무려 반 세기가 지나는 지금까지도 현역으로서 록 음악의 맹주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 시대의 진정한 로큰롤 챔피언 롤링 스톤스The Rolling Stones가 21번 째 정규 앨범 [Blue & Lonesome]으로 오는 12월 2일 전 세계 팬들 곁으로 화려하게 컴백한다. 2005년 발매 되었던 20번 째 앨범 [A Bigger Bang] 이후 무려 11년 이라는 긴 공백을 지나 돌아온 롤링 스톤스의 이번 앨범 [Blue & Lonesome]은 롤링 스톤스의 근간이 되어 온 블루스 장르로 회귀 했다는 소식이 .. 더보기
파라노이드 2016년 통권29호 16 Cover Story : Opeth26 Rage28 Hatebreed30 Death Angel32 Paradox34 Artillery36 Gojira38 Scorpion Child40 Red Hot Chili Peppers52 Green Day54 Bon Jovi62 Extreme69 First Signal70 Volbeat72 Wolf Hoffman74 Yngwie Malmsteen76 Steve Vai78 Zakk Wylde80 Weezer82 Garbage84 Nick Cave86 Eric Clapton88 The Beatles 92 Festival 2016102 Naon No Yaon 2016110 Pure Rock Japan116 Saber Tiger122 Method124 No Mercy.. 더보기
슈퍼그룹 저니(Journey) 첫 내한공연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Open Arms’의 주인공이자 미국을 대표하는 록 밴드 저니Journey가 2017년 2월,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1973년 샌프란시스코에서 결성된 ‘저니’는 1975년 데뷔 앨범 [Journey]부터 2011년에 발표한 14집 [Eclipse]까지, 총 14장의 정규 스튜디오 앨범 등을 통해 통산 8천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였다. 수차례의 멤버 교체와 1987년 그룹 해체, 1995년 재결성 등의 과정을 겪으면서도, 1980년대에 발표한 7집 [Escape]와 8집 [Frontiers], 9집 [Raised on Radio]가 각각 빌보드 앨범 차트 1위, 2위, 4위에 올랐고, 재결성 직후인 1996년 발표한 10집 [Trial by Fire]가 3위.. 더보기
Opeth, Once Again Opeth Have Crafted Something Special Here 다양한 음악장르 속에서 자신들만의 지향점을 고르게 선보여 나온 오페쓰가 지난 9월 30일 통산 12집 앨범 [Sorceress]를 내놓았다. 데쓰메탈과 블랙메탈의 틀 안에서 프로그레시브의 향연을 마음껏 누려온 이들의 지나온 음악사와 새로운 앨범이자 수작으로 평가받는 [Sorceress]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본다. 글 고종석 | 사진제공 Evolution Music 록의 원류와 진리를 전파해 나온 오페쓰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1990년 결성된 오페쓰Opeth는 결성 초기 데쓰메탈에 기조한 사운드에 프로그레시브와 블랙메탈, 포크, 그리고 클래식과 재즈, 블루스를 뒤섞은 음악을 발표해 나왔다. 1995년 데뷔 앨범 [Orchid] 이후 2014년까지 총 11장의 정규 음반을 발표했으며, 3장의 라이브 앨범과 관.. 더보기
Rage, 90년대로 돌아간 저먼 메탈의 자존심 글 김성대 | 사진제공 Evolution Music “Hard And Straight!”독일 헤비메탈 밴드 레이지Rage의 리더 피비Peter "Peavy" Wagner 보컬, 베이스는 자신들의 스물 두 번째 작품을 저렇게 요약했다. 실제 신작은 “90년대로 돌아가려 했다”는 피비의 뜻에 걸맞게 순혈 메탈 에너지로 끓어 넘친다. 레이지의 전성기, 그러니까 [Trapped!]와 [The Missing Link], [Black In Mind]의 느낌이 이번 앨범에는 나이테 마냥 새겨져 있으며, 빅토르 스몰스키Victor Smolski 못지않은 테크니션 마르코스Marcos Rodriguez 기타, 옛 멤버 크리스Chris Efthimiadis의 야수성에 마이크 테레나Mike Terrana의 기교를 겸비한 드러.. 더보기
Hatebreed, 다음을 위한 심호흡을 다진 거친 사운드하면 손꼽을 수 있는 밴드 가운데 하나인 헤이트브리드가 통산 7집 앨범을 발표했다. 여전히 간결하면서도 날카롭고 매서운 사운드를 지닌 이들의 흐름과 신보의 기운을 마주해 보자. 글 고종석 평범하게 시작되었지만, 점차 굵고 깊게 성장하드코어 펑크와 메탈코어로 분류되는 음악을 구사하는 헤이트브리드Hatebreed는 1994년 뉴헤븐에서 결성되어서 출발했다. 결성 초기에 헤이트브리드는 스위스의 전설적인 밴드인 켈틱 프로스트Celtic Frost와 코어 사운드의 강자인 바이오해저드Biohazard의 영향을 받으며 성장했다. 사운드 메이킹은 네이팜 데쓰Napalm Death와 머신 헤드Machine Head에 가까운 스타일을 구사했다. 더보기
Death Angel, 악의 분할 베이에리어 스래쉬메탈 계의 기린아, 데쓰 엔젤이 통산 8번째 정규 앨범 [The Evil Devide]를 뉴클리어 블래스트에서 발매 했다. 박한 평가를 받았던 전작 [The Dream Calls For Blood]에 이어 3년 만에 발표한 신보는 과연 어떤 결과를 담고 있을까.글 ShuhA데쓰 엔젤Death Angel 입장에서 보자면 어디 가서 하소연도 못하는 억울하기 짝이 없는 심정일 것이다. 게펜Geffen 레코드를 통해 발매했던 야심작 [Act III]가 제대로 된 평가를 받기도 전에 밴드가 해산을 맞이했으며, 자신들과 비슷한 시기 활동했던 메탈리카Metallica, 메가데쓰Megadeth는 물론 테스타먼트Testament, 엑소더스Exodus가 대중의 인기를 얻어가던 시절에 생활고를 겪어야했기 때.. 더보기
Paradox, 베테랑은 죽지 않는다 독일 출신의 멜로딕 스래쉬메탈 밴드 파라독스가 통산 7번째 정규 앨범 [Pangea]를 4년 만에 발매 했다. 이번에는 그리스 출신의 테크니컬 기타리스트 거스 드랙스를 멤버로 영입하여 멜로디와 스피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수작을 만들어 냈다.글 ShuhA 베테랑 뮤지션들의 음반을 들을 때마다 방심할 수 없는 이유는, 지금 트렌드에서 살짝 비켜 있다고 해서 80년대 전쟁터와 같은 헤비메탈 시대를 이겨낸 뮤지션들에겐 언제고 명반을 발매할 수 있는 ‘한방’이 있기 때문이다. 지금 소개하고자 하는 독일 출신의 멜로딕 스래쉬/스피드메탈 밴드 파라독스Paradox 역시 1986년에 결성, 이듬해에 로드러너 레이블에서 첫 번째 풀렝쓰 앨범 [Product Of Imagination]을 발매 하고 1989년에는.. 더보기
Artillery, 대검 착검, 앞에 총! 덴마크를 대표하는 스래쉬메탈 밴드 아틸러리의 8번째 앨범 [Penalty By Perception]이 발표됐다. 음반 발매에 맞춰 기타리스트 미켈 스투처Michael Stützer와 나눈 이메일 인터뷰 내용을 정리했다. 인터뷰, 정리 ShuhA | 번역 Frances Yoo- 한국의 파라노이드다. 먼저 한국의 팬들에게 인사 부탁한다. 한국이라니 반갑다.- 먼저 아틸러리Artillery는 한국에도 [By Inheritance] 앨범을 통해 잘 알려져 있다. 그 앨범은 플레밍 라스무센Flemming Rasmussen이 프로듀서를 맡았는데, 그와의 작업은 어떠했는가. 그는 밴드의 음악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편인가 아니면 밴드의 의견을 존중하는 편인가. 플레밍은 뛰어난 프로듀서이자 좋은 친구인 탓에 작업이 매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