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터뷰

붉은나비합창단, 거친 스크리밍의 프론트 우먼을 보유한 얼터너티브메틀 밴드! 다른 장르에 비해서 어떤 장르를 접목해도 이식성이 뛰어나고, 하드코어나 정통 메틀과는 다르게 좀 더 새로운 시도를 하는 데에 거리낌이 없다는 점이 뉴메틀이 가진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생각한다. 2012년 공중파를 통해 방영된 ‘탑밴드 2’는 여러 부분에서 많은 아쉬움을 낳긴 했지만 한편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많은 밴드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었다. 붉은나비 합창단은 안정된 연주력과 파워풀 한 기수연의 보컬이 돋보인 발군의 실력을 자랑했는데, 장르의 인기가 예전 같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뉴메틀을 고수하고 있는 그들을 파라노이드가 만나보았다. 인터뷰, 정리 ShuhA | 사진 이민정 더보기
Remnants Of The Fallen, 부제 바람직한 인터뷰어와 인터뷰이의 자세 2013년을 맞아 EP를 발표하고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는 렘넌츠 오브 더 폴른의 인터뷰 장면입니다. 일명 남영동 샷으로 불린다는... 이들과의 인터뷰 내용은... 파라노이드 1월호에서 볼 수 있겠죠? 참고로, 파라노이드 인터뷰의 올바른 인터뷰어와 인터뷰이의 자세라고 할까요... 인터뷰 담당은 ShuhA입니다.. ^^ 더보기
Periphery, “이 앨범에선 멜로디와 분위기가 가장 중요했다.” 우리는 단지 음악을 사랑하는 평범한 사람들이다. 우리는 삶의 경험과 영감을 노래에 불어넣으려 노력하고 있다. 음악은 다른 이에게 행복함, 슬픔, 흥분 등 어떤 감정이든 느끼게 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며, 어떤 방향으로든 우리 음악이 청취자에게 감흥을 일으키도록 노력하고 있다. 우리 모두는 음악을 가르치며, 배우기 좋아하고, 듣는 것도 좋아한다. 또한 쉽게 다가갈 수 있고 허심탄회한 사람들이므로 페이스북에서, 또는 우리가 한국에 간다면 반갑게 맞아주길 바란다. 새로운 앨범 [Periphery II]의 발매와 함께 드러머 매트(Matt Halpern)와 나눈 이메일 인터뷰를 정리했다. 인터뷰 질문작성 조일동 | 인터뷰 진행 임명상 | 사진제공 Dope Entertainment 2012/08/23 - [Month.. 더보기
Nightrage 인터뷰 무사히 마쳤습니다. 대전에 도착한 8월 25일 저녁부터 공연 마치고 뒤풀이까지, 멋진 공연이었고 쿨한 멤버들이었습니다. 대전 공연만 하고 서울에서 다시 공연을 하지 않아 조금 아쉬웠지만, 언젠가 또 좋은 기회가 만들어지리라 믿습니다. 서울에서 또 다른 곳에서 오신 분들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더보기
Andre Matos, 브라질 헤비메틀의 역사와 같은 보컬리스트, 그의 세 번째 솔로 밴드 앨범 세 사람의 작곡 능력과 두 기타리스트의 연주력은 확실히 돋보인다. 물론 모든 트랙들에서 선사하는 앙드레의 보컬 역시 그 기세에 전혀 눌리지 않고 때로는 시원하게, 때로는 감성적으로 듣는 이를 사로잡는다. 브라질을 대표하는 목소리, 앙드레 마토스. 그의 이름을 앞세운 밴드의 세 번째 앨범이 공개되었다. 리듬파트에 새로운 멤버를 영입한 앙드레 마토스의 이번 음반은 인간의 의도가 세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반성과 경고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글 김성환 | 사진제공 에볼루션 뮤직 더보기
The Agonist, 기타리스트 대니 마리노와 나눈 이메일 인터뷰 “우리는 곡을 만들면서, 아무리 헤비하더라도 멜로디를 놓치지 않으려고 한다. 멜로디를 항상 중요하게 생각한다. 밴드 멤버 모두 멜로디와 화음 그리고 (의도된) 불협화음 같은 장치의 효과에 대해 강한 공감대를 가지고 있다. 이런 요소가 없다면, 음악은 감성적 가치를 잃어버리게 된다.” 최근 발표한 세 번째 음반 [Prisoners]를 통해 발표하며 2012년 현재 헤비메틀의 다양한 요소들을 취합해 자신의 새로운 영역을 구축한 애고니스트. 밴드의 최근 근황에 대해 창단 멤버인 기타리스트 대니 마리노(Danny Marino)와 나눈 이메일 인터뷰를 정리했다. 인터뷰 조일동 | 사진제공 도프 엔터테인먼트 더보기
Europe, 베이시스트 존 레빈과 나눈 이메일 인터뷰 “우리가 영향을 받은 밴드는 레드 제플린(Led Zeppelin), 딥 퍼플(Deep Purple), 블랙 새버쓰(Black Sabbath) 등 대부분 70년대 밴드다. 모두 어느 정도 블루스적인 측면이 있으며 우리가 그런 면을 이어받았다고 생각한다.” 재결성 이후 블루지한 하드락으로 밴드의 음악성을 선회한 유럽의 최근작 [Bag Of Bones]가 뒤늦게 국내에 정식 발매된다. 음반의 발매에 맞춰 베이시스트 존 레빈(John Leven)과 나눈 이메일 인터뷰를 정리했다. 인터뷰 질문 작성 김성환 | 인터뷰 진행 임명상 | 사진제공 Evolution Music 더보기
Michael Schenker, 여수 엑스포를 찾은 마이클 솅커와 가진 단독 인터뷰 “기타리스트로서의 가장 큰 미덕은 자기 자신의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남들을 카피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표현, 정신으로 자신만의 색을 드러내는 것이다. 그 자체도 흥미로운 과정이라고 본다.” 2012년 8월 5일, 전 스콜피온즈, UFO의 멤버이자 MSG(Michael Schenker Group)의 수장으로 유명한 기타리스트 마이클 솅커가 여수를 찾았다. 솅커의 공연은 여수 엑스포의 원형 구조물 쇼인 ‘빅오 쇼(Big-O)’ 직전에 열려 만 명이 넘는 관객들이 운집했다. 하지만 주최측의 큰 홍보 없이 갑작스럽게 이루어진 공연이었기에 불행하게도 그를 아는 이들은 극소수에 불과했다. 이렇게 익숙지 않은 공간에서 연주를 하면서도 솅커는 스콜피온즈, UFO, MSG 시절의 곡들은 물론 그의 솔로로서의 근.. 더보기
Terrormight, 멜로딕 데스메틀 씬의 신성 테러마이트, Reload! “기존에 메틀리카, 메가데스의 영향을 받았던 밴드들이 있었다면, 모던 헤비니스 밴드들의 경우 애즈 아이 레이 다잉(As I Lay Dying)이나 램 오브 갓(Lamb Of God),킬스위치 인게이지(Killswitch Engage)등 의 영향을 받아 음악을 시작하고 있다. 아무래도 음악적인 거부감이 많이 사라진 듯 영향이 있다. 좀 더 많은 밴드들이 등장하여 함께 했으면 좋겠다.”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다시 활동을 준비하는 테러마이트. 신진 멜로딕데쓰메틀 씬의 흐름과 앞으로의 계획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다. 인터뷰, 정리, 사진 ShuhA 더보기
Sonata Arctica, 밴드의 리더 토니 카코와 가진 이메일 인터뷰 “이번 앨범은 더 유기적이며 ‘락 지향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가 나이를 먹었을 때도 라이브 공연을 할 수 있는 노래를 원했다. 지금부터 20년 후에 우리 첫 앨범의 첫 노래를 라이브에서 연주하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 멜로딕 파워메틀로 출발했지만 최근작에서 whrmaTLr 프로그레시브한 성향을 보이는 소나타 아티카의 앨범이 발매되었다. 최근 밴드의 근황과 신보에 대한 이야기를 밴드의 리더 토니 카코와 이메일 인터뷰로 나눠봤다. 인터뷰 질문작성 석영준 | 인터뷰 진행 임명상 | 사진제공 에볼루션 뮤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