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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ISSUE/ISSUE NO. 33

ONCE HUMAN, 강렬한 메탈 그루브로 다시 무장한

글 김원석

 

백전노장 로건 메이더의 멜로딕 데스 프로젝트

1991년 머신 헤드(Machine Head)를 통해 미국 헤비메탈계에 큰 족적을 나타냈던 기타리스트 로건 메이더(Logan Mader). 그러나 머신 헤드에서의 활동을 이어오던 1997년, 돌연 팀을 떠났다. 이후 그는 역시 신 내에서 한 가닥 하던 카발레라(Cavalera) 형제의 소울플라이(Soufly)를 거치긴 했지만 메디케이션(Medication), 스테레오 블랙(Stereo Black) 등 활동을 정확히 어떻게 했는지 알기도 쉽지 않은 밴드들을 거친 뒤 약 10여년 간 스테이지를 떠나 마치 야인처럼 살았다. 한동안 본의 아니게 푹 쉬며 메탈계의 움직임을 조용히 관망해온 메이더는 레이블 관계자를 통해 여성미 넘치는 아름다운 외모의 기타리스트 로렌 하트(Lauren Hart)를 만나게 되어 2015년 원스 휴먼(Once Human)을 출범시키기에 이른다. 

 

 


※ 파라노이드 통권 33호 지면 기사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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