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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ISSUE/ISSUE NO. 33

AMORPHIS, 핀란드 익스트림메탈 신 30년의 관록과 명성

글 김원석

 

수오미(Suomi) 익스트림메탈 신에 뿌리 내린 30년, 아모피스

이젠 익스트림메탈계 밴드도 40대를 넘어서 지천명을 바라보는 시점이다. 90년대 초중반, 이 신(scene)의 태동기를 함께 거친 아모피스(Amorphis)의 사운드에는 차갑고 거친, 마치 모든 것을 얼려버릴 것 같은 순백색 설국의 정서가 녹아 있어, 북구 메탈을 사랑하는 모든이 들에게 늘 한결같은 밴드로 칭송받고 있다. 핀란드 즉 수오미(Suomi) 익스트림메탈 사운드라는 이름은, 독특한 눈의 나라에서 거칠고 과격한 음악을 해온 핀란드 헬싱키 출신 노장들의 이름위에 서리 같이 찬란한 영광을 부여해 주었고, 오늘날까지 롱런 할 수 있는 명분을 만들어 주었다.

 


※ 파라노이드 통권 33호 지면 기사의 일부입니다.


 

 

Amorphis, 마성적 흡입력의 조화

그룹 나이트위시(Nightwish)와 스트라토바리우스(Stratovarius), 로디(Lordi)와 칠드런 오브 보덤(Children Of Bodom)과 함께 핀란드를 대표하는 그룹 아모피스(Amorphis)가 통산 11집 [Circle]를 발표했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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