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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ISSUE/ISSUE NO. 34

FLORENCE + THE MACHINE, 2010년대의 여성이자, 아티스트로서의 고민과 흔적을 담아낸

글 박현준


2000년대 말 당시 팝 음악계는 작가주의적 색채가 짙은 다양한 개성의 인디 록 밴드들이 크고 작은 성과를 거두면서 인디음악의 전성기를 열었는데, 이글의 주인공인 플로렌스 앤 더 머신(Florence + The Machine)은 판타지 소설 같은 데뷔앨범 [Lungs]를 공개하면서, 대중의 이목을 끄는데 성공했다. 그로부터 10년의 시간이 지나는 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상의 모든 시스템이 바뀌었고, 이는 이들에게도 예외는 아니었다.

 

 


※ 파라노이드 통권 34호 지면 기사의 일부입니다.

 

 

FLORENCE + THE MACHINE, 대담한 묘사와 사적인 리리시즘을 통해 희망을 찾아나서는 신작.

인디 록 신의 우아한 카리스마, 언제나 신비스러운 감성과 판타지적인 이미지를 연상케하는 플로렌스 웰치가 자신의 밴드 더 머신과 함께 4년만에 컴백했다. [High As Hope]란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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