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박현준
2000년대 말 당시 팝 음악계는 작가주의적 색채가 짙은 다양한 개성의 인디 록 밴드들이 크고 작은 성과를 거두면서 인디음악의 전성기를 열었는데, 이글의 주인공인 플로렌스 앤 더 머신(Florence + The Machine)은 판타지 소설 같은 데뷔앨범 [Lungs]를 공개하면서, 대중의 이목을 끄는데 성공했다. 그로부터 10년의 시간이 지나는 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상의 모든 시스템이 바뀌었고, 이는 이들에게도 예외는 아니었다.
※ 파라노이드 통권 34호 지면 기사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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