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김성환
앤서(The Answer)의 7번째 정규 앨범 [Sundowners]의 발매 소식을 듣고 오랜만에 2007년 그들을 인천 펜타포트록페스티벌에서 만나 인터뷰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인터뷰 장소에 들어왔을 때부터 정말 1970년대 초반에 살다가 갑자기 타임머신을 타고 2007년으로 왔나 싶은 카리스마를 선사했던 보컬리스트 코맥 니슨(Comac Neeson)의 외모에 압도당했던 기억. 그러나 대답은 얼마나 친절하고 상냥하게 해주던지... 40분 정도 시간동안 정말 재미있고 알찬 인터뷰를 했던 기억이 난다.
※ 파라노이드 통권 36호 지면 기사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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