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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ISSUE/ISSUE NO. 37

SPIRIT ADRIFT, 미래까지 맴돌 행맨(Hanged-Man)의 유령들

글 허희필


텍사스의 스피릿 애드리프트(Spirit Adrift)는 지난해 여섯 개의 메탈 유산들을 다듬는 과업을 우수하게 마무리했다. 그로부터 꼭 1년여 만에 이 영혼들은 필드에 귀환하였다. 밴드의 스튜디오 5집 앨범 [Ghost At The Gallows]가 요의 흔적이다. ‘교수대 위의 유령’이라는 문학적 타이틀을 더하여 이번에는 농도 짙은 여덟 겹의 창작곡으로 무장하였기에 밴드의 오리지널리티는 보다 강화되었다. 

 

 


※ 파라노이드 통권 37호 지면 기사의 일부입니다.

 

 

SPIRIT ADRIFT, 떠돌이 메탈의 고전 표류기 혹은 자가 트레이닝

글 허희필 은 2019년 이맘때 스피릿 애드리프트(Spirit Adrift)를 2010년대 최고의 밴드 톱 10으로 선정하였다. 저명한 록 매거진의 두터운 관심을 업은 밴드는, 본래는 혈기 넘치는 다중 연주자 네이트

www.paranoid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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