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L MEETS ORCHESTRA
헤비메틀과 오케스트라의 만남은 생각보다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 멀게는 1969년 로열 심포닉 오케스트라와 딥 퍼플(Deep Purple)의 공연(共演)을 시초로 스콜피온즈(Scorpions), 메틀리카(Metallica), 잉베이 맘스틴(Yngwie Malmsteen) 등이 대중에게 잘 알려진 성공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냈으며, 30년 넘는 세월동안 독일 스피드메틀의 중심을 지켜온 레이지(Rage) 역시 자신들의 곡들을 프라하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앨범 링구아 모티스[Lingua Mortis]를 발매하여 헤비메틀 일변도의 디스코그래피에 이색적인 작품을 남기는 한편, 레이지의 음악적 폭이 보다 다양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글 ShuhA | 사진제공 Nuclear Blast
728x90
반응형
'MONTHLY ISSUE > SEPTEMBER 2013' 카테고리의 다른 글
Newsted, Metallica! Watch And Re-Learn (0) | 2013.10.11 |
---|---|
DevilDriver, 타격은 언어를 넘어선다. (0) | 2013.10.11 |
Harem Scarem, 하렘 스카렘의 최고 명반, 20년 만에 새 옷을 입다. (0) | 2013.10.11 |
Michael Monroe, 1980년대 펑크 헤비락 비운의 아이콘, 새 앨범으로 돌아오다. (0) | 2013.10.11 |
Scorpion Child, 1970, 80년대 하드락의 매력적 재구성 (0) | 2013.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