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시즈(Crosses, 일반적으로 †††로 표기한다.)는 데프톤즈(Deftones)의 치노 모레노(Chino Moreno)가 주축이 되어 결성한 또 하나의 새로운 프로젝트 밴드다. 이미 팀 슬립(Team Sleep)과 팜스(Palms)에서 단순한 프로젝트 이상의 집중력과 완성도 높은 음악성을 선보였던 치노 모레노이기에 크로시즈에 대한 관심과 기대 또한 높아진다.
글 이태훈 | 사진제공 Dope Entertainment
일찍이 페이쓰 노 모어(Faith No More)의 마이크 패튼(Mike Patton)과 판테라(Pantera)의 필립 안젤모(Philip Anselmo)가 왕성한 프로젝트 밴드 경력을 남긴 것으로 유명하지만, 치노 모레노의 경우는 좀 더 특별하고 이상적인 사례로 언급할만하다. 요컨대, 자신의 오리지널 밴드인 데프톤즈의 활동에도 소홀하지 않으면서, 일련의 프로젝트들을 동시다발적으로 그리고 매우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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