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X, 단점 가리지 않고 드러낸 날것의 맛

MONTHLY ISSUE/APRIL 2014



콘(Korn)의 드러머 레이 루지어(Ray Luzier), 킹즈 X(King's X)의 더그 피닉(Doug Pinnick), 린치 맙(Lynch Mob)의 우두머리 조지 린치(George Lynch)가 프로젝트를 결성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KXM’, 한눈에 봐도 전, 현직 밴드의 이니셜. 작명센스는 나라마다 ‘먹히는’ 방식이 다른 관계로 태클을 패스하신다는 전설이.


글 한명륜


예전 <기타 랩>의 어느 기사에서 기타리스트의 미들네임(별명)을 만든 적이 있었다. 조지 린치는 사이에 ‘ESP’, 부연 설명은 ‘이제 그를 먹여 살리는 유일한 이름.’ 사실 조지 린치와 ESP는 단순한 엔도스먼트를 넘어 영적인 유대라는 느낌이 들 정도인 것을 빗댄 표현이다.

그러나 그는 자신 있게 ‘밥줄이 하나 더 생겼다’외칠 수 있을 것 같다. 새로이 결성한 밴드 KXM으로 보는 재미가 꽤 찰진 듯하다.





WRITTEN BY
파라노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