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헤비메틀 씬에 처음 등장했던 1986년은 한창 LA메틀 씬의 융성이후 촉발된 대중화된 헤비메틀 사운드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었고, 1970년대부터 꾸준히 관록으로 버텨온 중견 밴드들도 이 흐름에 동참하는 곡들을 내놓던 시기였다.
글 김성환 | 사진제공 Evolution Music
그러나 그 속에서도 테슬라는 블루스락에 기반한 아메리칸 하드락의 기본기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방향성을 갖고 등장했다. 바로 그들이 2014년, 새 앨범과 함께 다시 우리 곁에 돌아왔다는 소식. 1990년대 초 영상음악 감상실에서 ‘Love Song’을 들으며 느꼈던 감동은 과연 새 앨범에서 제대로 돌아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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