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quilibrium, 망설임 없는 에너지, 좀 촌스러우면 어때?

MONTHLY ISSUE/MAY 2014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국 독일로부터 흥미로운 음악이 전해져 왔다. 어쨌든 이건 5월호이니 예언 아닌 예언이 적중한 셈일까? 드립욕구는 잠시 접고 이퀼리브리엄의 4번째 스튜디오 앨범 [Erdentempel]을 소개한다.


글 한명륜 | 사진제공 Evolution Music


4번째 스튜디오 앨범 [Erdentempel]을 발표한 독일 메틀 밴드 이퀼리브리엄(Equilibrium). 씬에서 통상 ‘포크-블랙메틀’ 혹은 ‘저먼 포크메틀’로 분류되고 있는 이들은, 굳이 이런 딱지가 없어도 확연히 ‘민속성’을 느낄 수 있는 멜로디와 사운드를 제시해 왔다. 뉴클리어 블래스트 레이블과 계약 이후 나온 이들의 출세작인 [Sagas](2008)를 들으면 유럽 민속음악이나 민족지에 큰 관심이 없는 이라 할지라도 ‘대략 이렇구나’ 하는 감을 잡을 수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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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노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