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ch Mountain, 보컬리스트 우타 플로트킨의 마지막 참여작.

MONTHLY ISSUE/JUNE 2014



특이하게도 여성 보컬리스트가 프론트에 나선 위치 마운틴의 네 번째 음반이 공개됐다. 하지만, 음반 발매 이후 보컬리스트의 탈퇴에 따라 밴드의 활동 여부가 불투명해져 아쉬움을 주고 있다.


글 송명하 | 사진제공 Oktober Promotion


위치 마운틴(Witch Mountain)은 1997년 오레곤주 포틀랜드에서 결성된 둠메틀 밴드로, 이번에 발매된 [Mobile Of Angels]은 그들의 공식 네 번째 음반에 해당한다. 사실 결성 연도를 감안할 때 넉 장이라는 디스코그래피는 다소 빈약한 편이다. 그 이유는 1999년에 데모음반을 발표하긴 했지만, 꾸준한 활동을 벌이지 못한 채 2001년 발표한 [...Come The Mountain] 이후 일본의 둠메틀 밴드 이터널 엘리시움(Eternal Elysium)과 함께 한 투어를 마지막으로 휴지기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본격적으로 다시 활동을 시작한 것은 2009년 보컬리스트 우타 플로트킨(Uta Plotkin)을 영입하면서부터다. 우타 플로트킨도 당시 프틀랜드의 프로그레시브메틀 밴드 아라냐(Aranya)에서 활동하고 있었는데, 새로운 여성 보컬을 영입하려던 위치 마운틴과 자연스럽게 연관되며 두 밴드 활동을 같이 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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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노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