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심포닉메탈계의 독보적인 존재 이슈타르의 두 번째 공식 음반이 발표됐다. 이번 음반을 끝으로 밴드의 결성부터 함께 했던 그레이가 탈퇴하고 그 자리에 새로운 기타리스트 라이온이 가입했다. 어쩌면 밴드의 새로운 출발과도 같은 음반이다.
글 송명하 | 사진 © Su-Na studio DINGDING
새로운 멤버 라이온(Lion)은 하데스 더 바이올렛(Hades The Violet)에서 활동했던 기타리스트다. 잠시 다운 인 어 홀(Down In A Hole)의 라이브 세션을 도와주며 이슈타르의 베이시스트 이삭(Issac)과 맺은 인연으로 이번에 식구가 됐다. 라이온은 “하데스 더 바이올렛에서 했던 음악과 기본적으로는 비슷한 장르라서 큰 어려움은 없다. 개인적으로도 솔로파트 보다는 밴드 전체 사운드 조율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그런 점에서 본다면 이미 완성되어 있던 이슈타르의 음악이 큰 도움이 됐다”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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