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Asian Chairshot, “아시안 체어샷은 7~80년대 한국락의 계보를 이어가는 노력을 하고 있다.” EP [탈] 발표 후 평단과 대중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모으고 있는 밴드 아시안 체어샷을 대전의 호락호락 페스티벌이 열리는 엑스포 잔디공원에서 만났다. 범상치 않은 세 젊은 뮤지션과 나눈 이야기를 정리했다. 인터뷰, 정리 송명하 | 사진제공 Common Music - 5월 1일부터 3일 동안 영국의 리버풀에서 열리는 '리버풀 사운드 시티'에 공식 초청되어 공연했는데, 공연은 어땠나.한 번은 작은 클럽이었고 한 번은 야외 공연이었다. 처음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둘째 날은 그래도 많이 모였다. 작년에 분위기 좋았던 기억에 온 사람들도 있고. 우린 멋지다고 생각하는 음악인데 한국에선 너무 반응이 없어서 잘 하고 있는 건가 고민도 많이 했는데, 리버풀에서의 반응을 보고 자신감을 얻었다. 우리나라 공연장의.. 더보기 Midian, 홀리마시, 다크 앰비션을 잇는 한국형 멜로딕 데쓰메틀 사운드 새로운 세대의 멜로딕 데쓰메틀을 표방하며 2011년 EP [The Wall Of Oblivion]을 발매했던 미디안은 그간 크고 작은 공연을 통해 파격적인 라이브와 서정적인 멜로디를 메틀 팬들에게 알려왔다. 글 ShuhA | 사진제공 Evolution Music 이번에 발매된 첫 번째 정규 앨범 [Bring Me The Darkness]는 그들 음악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서정성과 격렬함이 혼재된 멜로딕 데쓰메틀 사운드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커버가 인상적인 작품으로, 새로운 레코딩으로 재수록 된 ‘Cadeva’를 포함하여 열 한곡이 담겨 있는데 전작에서도 그러했듯 이번 앨범에서도 날카로운 스크리밍과 함께 한글로 이루어진 가사가 다른 밴드와는 차별화된 개성을 부여하고 있다. 더보기 Walking After U, 세계 시장을 겨냥한 가장 확실한 브랜드 그 동안 국내의 락그룹들은 앨범을 발표하며 ‘출사표’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했다. 워킹 애프터 유의 출사표는 이미 수많은 대중들에게 던져졌었다. 워킹 애프터 유의 데뷔 앨범은 팽창되어 전개될 향후 활동에 대한 명분과 음악적 스피리트 역시 충만하다. 글 고종석 | 사진제공 Lodis Company 워킹 애프터 유 데뷔 앨범 [Unleash] 발매워킹 애프터 유(Walking After U)는 멤버 전원이 여성이라는 특별함을 지니고 있지만, 이들을 소개하는데 있어서 굳이 성별적인 이슈를 앞세울 필요는 없다. 이들이 전국을 돌며 이미 떠들썩하게 쏟아 부었던 연주와 음악적 과시는 그러한 맹점을 넘어서는 과정과 노력의 결과물로 이어져 왔기 때문이다. 그 어느 테크니션과 뮤지션 집단보다 단단하고 통쾌한 음악적 카타르.. 더보기 Igniter, Burn, Baby Burn! 세상 모든 일들이 유행 따라 변하는 가운데 음악 씬 역시 예외가 아니어서 불과 몇 년 전만해도 일일이 이름을 거론하기 어려울 정도로 대세를 이루던 모던 헤비니스, 메틀코어 밴드들의 위상이 예전 같지 않다. 이는 단순히 유행의 흐름뿐만 아니라 비교적 젊은 연령으로 이루어져 있던 메틀코어 씬의 밴드들이 하나둘씩 군 입대를 겪게 되면서 해산하게 되었다는 가슴 아픈 배경이 있지만 어쨌거나 비단 군문제를 제외하고서라도 메틀 코어 밴드들의 수가 줄어든 건 사실인 것 같다. 글 ShuhA 2011년 결성이래 크고 작은 수차례의 공연을 거치며 나름 이름을 알려온 이그나이터(Igniter) 역시 이제는 오늘날 메틀코어 씬을 언급하는데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위치에 자리 잡았는데, 그런 그들이 데뷔 EP를 발매 했다. 총.. 더보기 파라노이드 2014년 7월호 (통권22호) 16 Cover Story : Royal Blood24 U227 Sixx: A.M.28 Slash30 Mr. Big33 Rival Sons34 Riot36 Stryper38 Galneryus40 Valensia44 Bullet46 Kobra And The Lotus48 Cannibal Corpse51 In Flames54 Exodus57 Killer Be Killed58 Sanctuary60 Corrosion Of Conformity62 Soilwork64 Wo Fat66 Crucified Barbara68 Blues Pills70 X-Drive71 Adrenaline Rush72 Freak Kitchen74 Flying Colors76 Ace Frehley78 Neal Schon78 Philip Say.. 더보기 [파라노이드] 2014 리더스폴 01 / Best Rock Ballad 파라노이드가 올 해 들어 처음으로 리더스폴을 진행합니다. 독자들이 좋아하는 최고의 락발라드가 어떤 곡인지 알고 싶어서요~ ^^이번 리더스폴은 특히 경인방송 박현준의 '라디오 가가', 성우진의 '한밤의 음악여행'과 함께 진행하면서, 결과에 대해서는 지면을 통해 공개함과 동시에 라디오 방송을 통해 순위에 오른 노래들을 직접 들을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 뿐 아니고, 청취자 여러분들도 함께 참여하셔서 모쪼록 좋은 결과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아시겠지만, 이런 설문조사라는 게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야 그 결과가 공정할 수 있으니까요.. ^^ 선정은 좋아하시는 락발라드 가운데 해외곡과 국내곡 각각 세 곡씩 뽑아주시면 됩니다. 세 곡이 어려우시면 각 한 곡씩만 뽑아주셔도 되는데요... 한 곡은 필수니까 염두에 두.. 더보기 Incheon Pentaport Rock Festival 2014, 올 여름 페스티벌의 최강자로 등극. 앞서 언급한 것처럼 내년 10주년을 맞이하는 펜타포트락페스티벌은 축적된 노하우로 명실공이 국내 락페스티벌의 최강자로 등극했다. 이는 라인업에 쉽사리 좌지우지되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열혈관객들을 확보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이어질 10주년 펜타포트락페스티벌도 벌써부터 기대된다. 일시: 2014년 8월 1일~3일 장소: 인천 펜타 파크 취재, 글 송명하 | 사진 전영애 * 책에는 지면 관계상 공연사진을 거의 쓸 수 없었습니다. 싣지 못한 사진 가운데 일본의 크로스페이쓰와 스캔들의 사진들 올려드립니다. 더보기 Judas Priest, 헤비메틀의 신(Metal God)이 보여줬던 게시(揭示)를 이어 전해지는 또 다른 계시(啓示) 철의 미학을 단계적으로 완성시키고 철의 대지를 그 누구보다 숨 가쁘게 달려온 그룹 주다스 프리스트(Judas Priest)가 결성 40주년을 자축하며 통산 열일곱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2008년 [Nostradamus] 앨범 이후 6년, 그룹의 오랜 프런트맨이었던 롭 헬포드(Rob Halford)가 복귀한 이후 3번째 작품이며, 신예 리치 포크너(Richie Faulkner)를 맞이해서 나온 첫 앨범이다. 글 고종석 | 사진제공 Sony Music Metal God, 게시(揭示)로 끝날 수 없다. 겁파(劫簸)를 거듭한다고 해도 주다스 프리스트의 이번 앨범 [Redeemer Of Souls]는 기대했던 것에 상응하는 감동과 매력으로 풍성하게 채워져 있다. 주다스 프리스트와 함께하고 기다.. 더보기 Dragonforce, 보다 더 탄탄한 구성과 베테랑다운 안정적인 진행이 돋보이는 작품. 이제는 파워메틀계의 또 다른 거물 밴드로 성장한 드래곤포스(Dragonforce)는 쉴 틈 없이 몰아치는 기타 연주와 현란한 키보드, 그리고 그 위를 유려하게 흐르는 멜로디 라인의 조화로 듣는 이의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메탈 사운드를 들려주어왔다. 글 석영준 | 사진제공 Evolution Music 밴드의 여섯 번째 정규 앨범인 [Maximum Overload]는 이 같은 밴드 본연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가운데, 보다 더 탄탄한 구성과 베테랑다운 안정적인 진행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탄생하였다. 거기에 한층 업그레이드 된 멜로디 메이킹 능력은 단순히 빠른 연주만으로 일관하는 밴드가 아닌 정상급 밴드로서의 드래곤포스의 역량을 더욱 더 빛나게 한다. 2006년 [Inhuman Rampage]의 수록곡인 ‘T.. 더보기 Unisonic, 헬로윈과는 다르다! 헬로윈과는! 새삼 유니소닉(Unisonic)의 멤버들의 이력을 살피는 것이 불필요할 정도로 유러피안 메틀 팬에게 유니소닉은 “과연 이 멤버로 구성된 밴드가 오래 지속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비웃기라도 하듯 2011년(카이 한센(Kai Hansen)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2009년부터 함께해 왔음)부터 결성 3년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글 ShuhA | 사진제공 Evolution Music 어지간한 헤비메틀의 팬이라면 모두가 알고 있을 이런 사족을 다시 한 번 덧붙이는 까닭은 대부분의 팬들(필자를 포함해)이 밴드를 구성하고 있는 멤버들의 이전 경력(헬로윈(Helloween), 감마 레이(Gamma Ray), 핑크 크림 69(Pink Cream 69), 플레이스 벤돔(Place Vendome), 크로커스(Krokus.. 더보기 이전 1 ··· 107 108 109 110 111 112 113 ··· 1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