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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네리우스 인터뷰 마치고~ 갈네리우스와 인터뷰는 부산에서 진행했습니다. 지난달 파라노이드도 서울, 지산, 여수, 부산 등 무진장 바쁘게 움직였답니다. 이제 남은 일은 얼른 정리해서 기사로 만드는 일... 더운 날씨에 필자들은 열심히 땀 흘리며 원고 작업 중입니다. 9월호... 기대 되지 않습니까? ^^ 아.. 좌측에서 두번째는 갈네리우스 멤버가 아닙니다;;; 2012/11/11 - [Monthly Issue/November 2012] - Galneryus, 2000년대 일본 멜로딕 파워메틀 대표 밴드의 8번째 정규앨범2012/07/18 - [Monthly Issue/August 2012] - Syu, 갈네리우스의 기타리스트 슈와 가진 인터뷰 더보기
마이클 솅커도 파라노이드! 네.. 여수 엑스포에서 열렸던 마이클 솅커의 공연.. 파라노이드는 현직 뮤지션으로 구성된 특별 취재반(?)을 꾸려 독점 취재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내용은... 다음호에 실릴 수 있을까요? 아니면... 두둥... 기대해주세요~ ^^ 2012/08/23 - [Monthly Issue/September 2012] - Michael Schenker, 여수 엑스포를 찾은 마이클 솅커와 가진 단독 인터뷰 더보기
2호 인증샷 릴레이입니다~ 후원자 여러분께 아직 발송을 해드리지 못해서, 인증샷이 아직 많이 올라오진 못했는데요... 그래도 SNS를 통해 꾸준히 올라오고 있는 인증샷들 추려봤습니다. 후원회 여러분들께는 아마도 월요일이나 화요일 중으로 발송이 될 듯 합니다. 다른 분들도 어떤 경로를 통해서건 손에 넣게 되시면... 인증샷! 재미있지 않나요? ^^;; 더보기
GOJIRA, The Real Wild Child! 치고 빠지는 완급조절에 물이 오른 기타, 탄력 잃은 스프링 마냥 흐물흐물 하면서 동시에 몽환적인 베이스, 애처로울 만큼 변박이 끊이지 않는 드럼, 마지막으로 라이브에서 증명된 스크리밍/클린 창법변환이 능수능란한 보컬, 고지라는 이것이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궁극임을 뽐내듯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 The Real Wild Child! 프로그레시브메틀 그룹 고지라, 그들의 정규 다섯 번째 작품 [L'Enfant Sauvage]는 9부 능선을 넘은 앨범이다. 글 홍재억 | 사진제공 로드러너 레코드 더보기
Fear Factory, 기계와 인간의 대치 전국에서 조화를 이뤄 낸 여덟 번째 앨범으로 기록되는 이번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빌보드 차트 38위에 랭크되었다. 탄탄한 곡조와 멜로디, 그리고 효과 있게 배치된 헤비 리프는 여전하며, 듣는 이를 일깨우며 격하게 이끄는 감흥 역시 뚜렷하다. 인더스트리얼메틀 밴드 피어 팩토리는 데뷔 이후 오랜 동안 미래, 곧 현세의 사운드를 완성시켜 지향해 온 중견 그룹이다. 프로그래밍된 여러 리듬 머신과 톤감 살아 있는 묵직한 리프를 동반하는 이들의 음악은 한결 같으며, 그 사이에 깊고 넓은 통 울림을 담아내 왔다. 글 고종석 | 사진제공 AFM 레코드 더보기
Crossfaith,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메탈코어에 지혜롭게 활용하는 일본 메틀 씬의 루키 크로스페이쓰는 인더스트리얼적 매력을 메틀코어의 치밀함에 확실히 접목한 자신들의 고유한 사운드를 확립하며 그 속에서 더욱 빠르게 전진하고 있다. 이번 EP를 통해 그 매력을 한국에서도 제대로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국내에서는 처음 소개되는 일본 출신의 메틀코어 밴드 크로스페이쓰 역시 본국 헤비메틀 씬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안정된 커리어를 쌓아가는 팀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지난 6월 20일에 일본에서 공개한 EP [Zion]은 발표된 첫 주에 그들로서는 두 번째로 오리콘 앨범 차트에 진입해 그들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더욱 공고해졌음을 확인했다. 글 김성환 | 사진제공 도프 엔터테인먼트 더보기
Sonata Arctica, 밴드의 리더 토니 카코와 가진 이메일 인터뷰 “이번 앨범은 더 유기적이며 ‘락 지향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가 나이를 먹었을 때도 라이브 공연을 할 수 있는 노래를 원했다. 지금부터 20년 후에 우리 첫 앨범의 첫 노래를 라이브에서 연주하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 멜로딕 파워메틀로 출발했지만 최근작에서 whrmaTLr 프로그레시브한 성향을 보이는 소나타 아티카의 앨범이 발매되었다. 최근 밴드의 근황과 신보에 대한 이야기를 밴드의 리더 토니 카코와 이메일 인터뷰로 나눠봤다. 인터뷰 질문작성 석영준 | 인터뷰 진행 임명상 | 사진제공 에볼루션 뮤직 더보기
The Agonist, 광폭함과 세련됨이 교차하는 쾌작 애고니스트의 [Prisoners]는 헤비메틀의 역사를 새로 쓸 정도로 파격의 결정체는 아니다. 그러나 2012년 현재 헤비메틀이 품어낼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얼마나 능수능란하게 풀어낼 수 있는지 확인시켜주는 뛰어난 작품이다. 지난 몇 년 사이 여성을 프론트에 내세우며 등장한 많은 메틀밴드들 가운데서 단연 눈에 띄는 존재인 캐나다 출신 애고니스트의 세 번째 정규앨범이 발표되었다. 알리사의 화려한 보컬기교에 밴드의 진화된 연주가 합쳐진 쾌작이다. 더보기
Rush, 40년을 이어온 캐나다 프로그레시브락 밴드 앨범 발표 2년 전에 미리 공개했던 ‘Caravan’과 ‘BU2B’는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주기에 충분한 트랙들이다. 러쉬 특유의 서정과 서사를 교차시켜 듣는 이를 음악적으로 탄탄하게 구축해놓은 음악 속으로 단번에 빠져들게 만든다. 러쉬를 아는가? Yes면 러쉬 빠고, No면… 질문과 상관없이 정답이다. 이건 무슨 뜬금없는 말장난인가 싶겠지만, 사실이다. (말장난이 싫은 게 아니라 빠나 까 같은 말을 쓰는 게 싫다.) 러쉬의 음악을 지금도 좋아하고 있다면 (그리고 좋다/좋지 않다는 평을 내릴 정도라면) 애정이 넘치는 빠일 수밖에 없다. 러쉬 또는 러쉬의 음악 앞에서는 ‘러쉬 빠 무리’ vs. 러쉬라는 밴드가 세상에 존재한다는 말인가라고 말할 정도로 ‘러쉬에게 무관심한 무리’로 나뉜다. 글 한경석.. 더보기
Rhapsody, 루카 투릴리가 이끄는 랩소디, 그 새로운 역사의 시작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을 만큼 개성 강하고 탄탄한 구성이 돋보인다. 알렉스와 루카의 화려하면서도 정교한 유니즌 플레이가 다소 그립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러한 팬의 마음을 접어두고 음악만으로 평가한다면 랩소디의 기존 팬들에게는 정말 만족도가 높을 앨범이다. 루카 투릴리가 이끄는 랩소디의 신작이 발매 되었다. 음악적 역량과 천재성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았던 밴드의 엄청난 변화 뒤의 첫 앨범이라, 많은 팬들의 관심과 기대는 그 어느 때 보다 크다 하겠다. 한편으론 음악적 변화에 대한 불안감이 드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이제 안심해도 좋다. 본 작이 담은 사운드는 그간의 랩소디의 팬이라면 누구나 환영할 만한 것으로 가득 차 있으니 말이다. 글 석영준 | 사진제공 에볼루션 뮤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