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Synsnake, “헤드뱅이나 슬램도 좋지만, 뛰고 놀며 즐길 수 있는 음악이 우리의 매력이다.” 최근 새롭게 등장한 트랜스코어 밴드들의 활동이 눈에 띈다. 연합 공연을 펼치기도 하고 디지털 싱글이나 EP의 발매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들 밴드 가운데, 최근 EP를 발표한 신스네이크를 소개한다.글 송명하신스네이크Synsnake가 결성된 건 작년 6월로, 인터넷을 통해 구인 글을 보고 학교 선후배 관계인 베이스의 황준성과 기타리스트 김재민이 합류한 게 그 시작이다. 김재민은 이미 몇몇 밴드를 전전하며 하드코어와 헤비메탈 연주를 해 왔지만 기존 팀들에 들어가 활동하다보니 자시의 의견을 내는 게 다소 어색해, 이 기회에 직접 밴드를 결성해보자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강한 메탈 사운드에 에프엑스를 가미한 사운드를 염두에 두고, 나머지 밴드 멤버를 구하는 과정에서 의견 충돌이 생겨 원래 처음 밴드 결성 .. 더보기 [파라노이드 인터뷰] 어트랙션 비트윈 투 바디스(ABTB) 2016년 11월 17일 금일 합정역 인근에서 2년간의 꾸준한 공연 활동 끝에 지난 10월 첫 정규 앨범을 공개한 밴드 어트랙션 비트윈 투 바디스ABTB: Attraction Between Two Bodies와 파라노이드의 김성환 에디터가 만났습니다. 보컬리스트 박근홍님, 베이시스트 장혁조님, 기타리스트 황린님과의 재미있고 진지했던 인터뷰는 현재 준비 중인 파라노이드 통권 30호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고 참가한 멤버들이 파라노이드 독자 여러분께 남긴 인사말 첨부합니다.* 속보: 현재 29호 마감은 드디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셔요...ㅠㅠ 더보기 메탈리카 전 앨범 국내 스트리밍 서비스 시작 오는 19일 발매 예정인 새 정규 앨범 [Hardwired...To Self-Destruct]를 비롯한 메탈리카Metallica의 모든 앨범을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로 즐길 수 있게 됐다. 메탈리카의 기존 앨범들은 지난 8월 서비스를 개시한 애플 뮤직을 제외하곤 국내 온라인 음원 서비스 업체에선 다운로드만 가능했으나 오는 19일 오전 0시 새 앨범 [Hardwired...To Self-Destruct] 발매와 함께 메탈리카의 전 앨범을 모든 업체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자가 전체 90%를 차지하는 국내 음원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1983년 데뷔 앨범 [Kill ‘Em All]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3,0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메탈리.. 더보기 콜드플레이(COLDPLAY)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21세기를 대표하는 밴드, ‘콜드플레이’가 역사적인 첫 내한공연을 펼친다.” 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2017년 4월 15일(토)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2007년 첫 선을 보인 이후 2017년 10주년을 맞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는 ‘폴 매카트니’와 ‘스티비 원더’를 비롯해 ‘메탈리카’, ‘에미넴’, ’레이디 가가’, ‘마룬5’, ‘비욘세’ 등 전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만을 엄선해 최고의 공연을 선보여왔다. 이번 콜드플레이COLDPLAY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는 2016년부터 진행 중인 [A Head Full of Dreams] 투어의 일환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현존하는 최고의 밴드 중 하나인 ‘콜드플레이’의 진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소중.. 더보기 영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스팅, "13년만에 선보이는 록 프로젝트" 12번 째 정규앨범 발매! “최근의 작업중 가장 록적이고 내 모든것의 옴니버스 이야기인 앨범” – 스팅 시원한 드럼과 기타사운드로 무장하여 앨범의 포문을 여는 ‘I Can’t Stop Thinking About You’ 록 스타는 죽지 않고 다만 사라질 뿐이다 ‘50,000’ 등 총 13곡 수록 세대와 장르를 뛰어넘으며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솔로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평가 받고 있는 스팅Sting이 12번 째 정규 앨범 [57TH & 9TH]을 11일 발매한다. 스팅이 스튜디오로 매일 걸어가던 뉴욕 맨하튼 거리의 교차로 번호에서 따온 [57TH & 9TH]는 탐색과 여행, 길, 모르는 무언가의 이끌림에서 우러나온 주제를 가지고 만들어진 앨범으로, 특히 자전적인 성격을 불어넣은 점과 스팅 자신이 사회운동가로 활동하며 얻은 경험.. 더보기 ‘음유시인’ 레너드 코헨 향년 82세를 일기로 별세 ‘음유시인’ 레너드 코헨Leonard Cohen이 향년 8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다음은 레너드 코헨의 공식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에 공개된 공식 성명이다. “깊은 슬픔과 함께 레너드 코헨이 세상을 떠났음을 알린다. 그는 전설적인 시인이자 작곡가였으며 예술가였다. 우리는 많은 작품을 남기고 존경 받던 한 명의 선구자를 잃었다. 추모식은 이후 로스 엔젤레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유가족들은 조용히 추모의 시간을 가지길 원하고 있다.” It is with profound sorrow we report that legendary poet, songwriter and artist, Leonard Cohen has passed away. We have lost one of music’s most revere.. 더보기 ‘전설의 현재 진행형’ 본 조비, 14번째 스튜디오 앨범으로 돌아오다! 아메리칸 하드록의 영원한 아이콘 기록을 넘어 전설이 될 그 이름 본 조비Bon Jovi [This House Is Not For Sale] 멈출 줄 모르는 에너지를 내뿜으며 ‘기도하는 삶’ (Livin’ On A Prayer, 1986)을 외치던 그룹은 노래 속 주인공이었던 Tommy와 Gina처럼 신념을 잃지 않으며 (Keep The Faith, 1992) 삶의 본질을 제창하였고 (It’s My Life, 2000) 이제는 그룹이 이루어 놓은 유산을 공고히 하는 (This House Is Not For Sale, 2016) 자기 확신의 단계에 도달했다. 강렬한 록 사운드를 바탕으로 그룹의 존재 이유에 대한 의미심장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This House Is Not For Sale’본 조비 특유의 사.. 더보기 에이퍼즈 첫 정규앨범 발표 ‘물’에서 시작한 이야기가 깊은 심연으로 빠져 들다. 에이퍼즈A-FUZZ의 첫 번째 앨범, [UNDERWATER] 11월 4일(금) 발매.11월18일(금) 발매기념 단독콘서트 개최 에이퍼즈A-FUZZ는 올 한 해 EP [Moonshine]과 3장의 싱글 'Leaving the city', 'Mr. 수박', '좋아'등을 발표, 왕성한 창작욕을 과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왔다. 대중적 멜로디와 노랫말들을 지닌 곡들로 대중성을 확보하며 연주 밴드로서도 확실한 입지를 다진 에이퍼즈는 밴드의 시작점이 되어 준 장르 음악으로 다시 돌아 온 완성작 [UNDERWATER]를 11월 4일에 발표한다. 에이퍼즈의 첫 번째 정규 앨범 [UNDERWATER]의 이야기는 많은 것을 담고 있으나 그 속을 알 수 없는 ‘물’ 을.. 더보기 메탈리카, ‘핼러윈 마스크’로 소규모 음반 매장 돕기 나서 살아있는 헤비메탈의 제왕 메탈리카Metallica 소규모 음반매장 돕기에 나섰다핼러윈 기념 싱글 ‘아틀라스, 라이즈’ 발매에 앞서 전세계적으로 한정 마스크 제작 배포 ‘헤비메탈의 제왕’ 메탈리카Metallica가 새 싱글 ‘Atlas, Rise’ 발매와 함께 전 세계 소규모 음반 매장을 위반 핼러윈Halloween 캠페인에 나섰다. 소규모 음반 매장을 위한 별도 버전의 앨범 발매 등 소규모 음반 매장 활성화에 오랫동안 관심을 기울여온 메탈리카는 핼러윈인 10월 31일(현지시간 기준) 새 싱글 ‘Atlas, Rise’를 발매하며 이와 함께 전 세계 6,000개 한정 제작된 마스크를 소규모 음반 매장에 배포한다. 새 싱글 ‘Atlas, Rise’의 국내 발매는 11월 1일 정오이며, 이번 핼러윈 마스크 안 .. 더보기 [파라노이드 통권 23호] 너무 빠르고 안타까운 상실, 신해철의 삶과 음악 신해철의 발인을 앞둔 지난 10월 31일 새벽 서울 아산 병원 장례식장 입구에는 고인의 팬들이 하나둘 모여서 작은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찬 공기 속에서 너무나 고즈넉했던 그 날 새벽은 작은 바람 한 줄마저 시야에 매섭게 다가왔다. 조그마한 스피커에서 나지막하게 소리를 내는 그의 음성에 맞춰 조용히 읊조리는 사람들의 눈가에는 평온함에 숙연함이 더해갔다. 그 속 그득한 슬픔을, 그 누구도 꺼내지 않은 채 조용히 자리를 지켰다. 일어나라 대한민국. 고인의 오랜 바람이었다. 그와 함께 했던 지난날처럼 우리는 또 하나의 결로 마주한 하루와 내일에 당당해져야 한다. 이제 떠났다. 그가... 신해철... 그가 우리를 맞이하러 먼저 떠났다. 신해철의 음악에 투영되었던 시대의식10월 22일 갑작스런 심정지로 입원을 .. 더보기 이전 1 ··· 70 71 72 73 74 75 76 ··· 1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