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김성환
40년 넘게 메탈리카(Metallica)를 지키고 있는 양대 기타리스트인 제임스 햇필드(James Hatfield)와 커크 해밋(Kirk Hammett)은 그 긴 세월동안 (아주 가끔 타 뮤지션의 음반에서 게스트로 참여는 했을지언정) 생각보다 자신들의 솔로 프로젝트 같은 시도에는 쉽게 나서지 않았다. 언제나 그들에겐 밴드가 우선이었고, 두 사람의 연주의 합이 조화를 이뤄온 덕분에 지금까지 메탈리카라는 밴드는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 파라노이드 통권 34호 지면 기사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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