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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ISSUE/ISSUE NO. 40

METHKAMEL, 발전 일변도의 밴드를 확인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수작

글 송명하

 

스래쉬메탈의 맹렬함과 프록메탈의 구조를 겸비한 독창적 음악성을 자랑하는 메쓰카멜(Methkamel)이 두 번째 정규앨범 [Circle]로 돌아왔다. 지난 2021년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메탈 앤 하드코어 부문 후보로 올랐던 [20th Century](2020) 이후 5년 만이다. 5년이라는 기간 동안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변화는 우선 라인업의 변동이다. 지난 데뷔앨범에서 4명으로 구성된 멤버는 이번에 기타와 보컬을 맡은 서진호와 베이스의 장현일을 제외한 두 명의 멤버가 탈퇴하고 드러머 강윤아가 새로이 영입되며 3인조 기본 편성으로 축소됐다. 강윤아는 이미 메탈코어 밴드 노이지(Noeazy)에서 활동하며 정교하고 탄탄한 플레이로 주목받은 바 있는 멤버다. 원래 메쓰카멜을 처음 결성할 때부터 함께하려 했지만 여러 이유로 무산되고, 결국 2집 앨범에서 첫 구상의 퍼즐을 맞추게 됐다.

 


※ 파라노이드 통권 40호 지면 기사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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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NOID X LOCOMOTION MEET & GREET] 메쓰카멜 2025년 3월 26일

2021년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메탈 & 하드코어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던 메쓰카멜이 4년 만에 정규 2집 [Circle]을 발매했습니다. 3인조로 밴드를 재편해 공개하는 이번 앨범에 대한 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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