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허희필
게르만 파워메탈의 수호자들인 프라이멀 피어(Primal Fear)가 다시 돌아왔다. 근작이었던 정규 14집 [Code Red]를 발표한 이후 프라이멀 피어에는 멤버 교체라는 중대한 변화가 있었다. 현재도 소속 중인 매그너스 칼슨(Magnus Karlsson)과 더불어 삼두 기타 체제를 구축했던 톰 나우만(Tom Naumann)과 알렉스 베이로트(Alex Beyrodt) 그리고 드러머 미하엘 에레(Michael Ehré)가 작년에 전부 팀을 떠났다. 그 공석을 메운 건 이탈리아 태생의 혼혈로서 25세인 기타리스트 탈리아 벨라체카(Thalia Bellazecca)와 경력직 드러머 안드레 힐거스(André Hilgers)였다. 이렇게 5인조로 전열을 가다듬고 밴드는 성실하게 라이브를 재개하는 틈틈이 스튜디오 작업에도 착수하였다. 그리고 2년 만에 15집 [Domination]이 발매되었다.
※ 파라노이드 통권 41호 지면 기사의 일부입니다.
PRIMAL FEAR, 붉은 하늘 위로 솟구치는 독수리의 비성(飛聲)
글 허희필 외골수라 하여도 좋다. 그러나 낡았다고 단정한다면 좋을 수 없다. 26년의 시간 13장의 스튜디오 앨범을 쌓은 프라이멀 피어(Primal Fear)가 14집 [Code Red]로 돌아오고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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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al Fear, 독일의 주다스 프리스트
밴드의 두 주인 랄프 쉬퍼스와 맷 시너가 건재한 가운데 원년 멤버 톰 노만도 10년 만에 밴드로 돌아왔다. 이로써 트리플 기타 시스템을 갖춘 프라이멀 피어의 신작 [Rulebreaker]는 여전히 강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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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al Fear, It's 100% Real Steel!
정통 저먼 헤비메틀의 계승자 프라이멀 피어(Primal Fear)가 통산 열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 했다. 베이시스트 맷 시너(Mat Sinner)와 감마 레이(Gamma Ray) 출신의 보컬리스트 랄프 쉬퍼스(Ralf Scheepers)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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