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생명력은 꾸준하다. 그 생명력은 새로움을 더하면서 진화해 나온다. 과거 각광을 얻어냈던 음악들은 시간과 상황의 흐름 속에서 변화와 응집을 이루며 진화를 거듭해 나왔다.
글 고종석 | 사진제공 Century Media
거스 지(Gus G.)의 음악은 화려한 테크닉과 불꽃 튀는 속주를 펼치는 등 과거 명기타리스트의 영광을 재현하는 모습이 강하다. 그에 걸맞게 거스 지는 <기타 플레이어>, <메틀 해머> 선정 최고의 기타리스트 선정되었고, <번>지에서도 인기 기타리스트 3위에 랭크되었으며, 오지 오스본(Ozzy Osbourne)의 2010년 컴백 작품이었던 [Scream]으로 그래미 어워즈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모든 헤비메틀 분야에서 돋보이는 행보를 이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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