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VE REPORT

Rock And Roll Korea 2014, 11년 만에 부활한, 국내 헤비씬의 정통성을 잇는 대표 공연 (Day 1) 2014년 12월 27과 28일, 오후 5시 홍대 드림홀에서는 11년만에 부활한 락큰롤코리아가 개최됐다. 현재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하드락/헤비메틀 밴드들 가운데 허리에 해당하는 14팀이 출연해 뜨거운 무대를 선사했던 이틀 동안의 축제를 지면으로 옮겼다. 글 파라노이드 합동 취재팀 | 사진 전영애 더보기
Rock And Roll Korea 2014, 11년 만에 부활한, 국내 헤비씬의 정통성을 잇는 대표 공연 (전체) 2014년 12월 27과 28일, 오후 5시 홍대 드림홀에서는 11년만에 부활한 락큰롤코리아가 개최됐다. 현재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하드락/헤비메틀 밴드들 가운데 허리에 해당하는 14팀이 출연해 뜨거운 무대를 선사했던 이틀 동안의 축제를 지면으로 옮겼다. 글 파라노이드 합동 취재팀 | 사진 전영애 더보기
Incheon Pentaport Rock Festival 2014, 올 여름 페스티벌의 최강자로 등극. 앞서 언급한 것처럼 내년 10주년을 맞이하는 펜타포트락페스티벌은 축적된 노하우로 명실공이 국내 락페스티벌의 최강자로 등극했다. 이는 라인업에 쉽사리 좌지우지되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열혈관객들을 확보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이어질 10주년 펜타포트락페스티벌도 벌써부터 기대된다. 일시: 2014년 8월 1일~3일 장소: 인천 펜타 파크 취재, 글 송명하 | 사진 전영애 * 책에는 지면 관계상 공연사진을 거의 쓸 수 없었습니다. 싣지 못한 사진 가운데 일본의 크로스페이쓰와 스캔들의 사진들 올려드립니다. 더보기
Green Plugged Seoul 2014, 2014년 페스티벌 시즌 스타트! 이번 GPS에는 총 97개 밴드가 공연을 펼쳤다. 다른 페스티벌에 비해서 비교적 ‘강한’ 사운드를 내는 밴드들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고, 강을 끼고 고즈넉한 분위기에 취해볼 수도 있는 공연. 5회를 맞은 GSP는 피크닉과도 같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도심형 페스티벌이라는 이미지를 더욱 굳힌 공연을 만들어냈다. 앞서도 얘기했지만, 부득이하게 피할 수 없었던 날씨 얘기는 이제 접어두고. 취재, 글 송명하 | 사진 전영애 더보기
Brothers In Rock, 뮤지션들로 이루어진 기획사 로스코가 선보인 첫 번째 공연. 티켓 가격이 조금 오른 대신 우리는 한 무대에서 김바다의 ‘베인’, 시나위의 ‘크게 라디오를 켜고’, ‘서커스’, 나비효과의 ‘첫사랑’, 현진영의 ‘흐린 기억속의 그대’, H2O의 ‘안개도시’, ‘오늘 나는’, 김종서의 ‘아름다운 구속’, 김도균의 ‘Rock Me Jesus’, 에릭 클랩튼(Eric Clapton)의 ‘Wonderful Tonight’, 비틀즈(The Beatles)의 ‘Come Together’, 루 리드(Lou Reed)의 ‘Perfect Day’, 지지 탑(ZZ Top)의 ‘Tush’, 레드 제플린(Led Zeppelin)의 ‘Whole Lotta Love’, ‘Rock And Roll’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명곡을 만나는 호사를 누렸다. 레퍼토리에서 볼 수 있듯 락음악을 좋아하.. 더보기
Royal Hunt, World Tour 2014 / Live in Seoul, Korea 지난 공연과 달리 공연에 집중하고 싶다는 멤버들의 요청으로 오프닝 밴드 없이 진행된 공연은 여전히 멋진 목소리와 베테랑다운 무대매너로 팬들을 즐겁게 하는 D.C. 쿠퍼와 안드레 안데르센을 비롯한 멤버들의 화려한 플레이가 빛을 발하는 무대였다. 근작인 [A Life To Die For]의 수록곡들은 물론 ‘Epilogue’, ‘Half Past Loneliness’ 등의 대표곡 그리고 밴드의 초기 명곡인 ‘Clown In The Mirror’까지 역시 로얄 헌트라는 찬사가 절로 나오는 멋진 공연이었다. 취재, 글 석영준 | 사진 전영애 더보기
Gacharic Spin, 1st One-Man Live Concert in Seoul, Korea 공연이 다 끝나자마자 바로 멤버들 중 일부는 무대 뒤 기념품 판매대로 와 관객들과 일일이 마주 대하며 자신들의 음반을 홍보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그들의 모습은 한국의 다른 인디 밴드들에게선 쉽게 찾기 힘든 모습이기도 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나 성실하고 열정으로 똘똘 뭉쳤던 가챠릭 스핀의 2일간의 스테이지는 근래 한국에서 공연한 일본 락 밴드들 가운데 앞으로도 길이 기억에 남을 무대였다. 취재, 글 김성환 | 사진 전영애 더보기
Still Crazy, 4회에 걸친 릴레이 공연, 그 첫 번째 ‘Good Fellas’! 그렇게 락커의 아들은 다시 락커가 되고 락 팬들은 자신의 아들과 함께 공연장을 찾는다. 좋은 친구란 외로운 길에 묵묵한 동행이 되어주는 음악 동료가 될 수도 있고, 그 길을 지켜보는 팬들도 될 수 있지만, 언제나 우리 귀에 머물며 위로가 되는 음악 역시 빼 놓을 수 없다. 이는 공연장에 울려 퍼진 해외 락의 고전인 ‘Back In Black’, ‘Highway To Hell’이나 ‘Bang Your Head (Metal Health)’는 물론 어느덧 우리 메틀계의 소중한 자산이 된 ‘Feed The Cable Into Me’, ‘Exciting Game’ 역시 마찬가지다. 취재, 글 송명하 | 사진 전영애 더보기
이현석, Guitar Instrument Live Vol.2 특히 이날 무대에서는 이현석 외에도 그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베이시스트 한철재와 놀라운 역량을 보여준 보컬리스트 김세호와의 협연에서 지금까지의 20년을 넘어 앞으로의 활동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또 공연에는 그에겐 은인이라 할 수 있는 가수 이승환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사랑하나요’, ‘물어본다’를 불렀는데 다소 열악한 PA상황에도 불구하고 목소리 하나만으로 공연장을 꽉 채운 그에게서 단순히 노래 잘하는 가수 이상의 아우라를 느낄 수 있었다. 취재, 글 ShuhA | 사진 전영애 더보기
Third Stone meet 조덕환, 노련한 락커와 현재 가장 ‘핫’한 뮤지션들의 합이 만들어낸 시너지. 탁월한 음악성과 그를 뒷받침해주는 연주력으로 뭉친 연주파트의 ‘합’은 노련한 락커 조덕환과 만나 더욱 커다란 시너지를 발휘했으며, 특히 마지막을 장식한 ‘세계로 가는 기차’의 자유분방한 연주경합은 자리를 채운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자주 만나기는 어렵겠지만, 꼭 더욱 큰 무대에서 다시 만나고 싶은 공연이었다. 취재, 글 송명하 | 사진 전영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