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STIVAL 2025, 스스로 즐기며, 즐기는 만큼 채운다.
이제 페스티벌을 찾는 관객은 무대 위 음악인에 의해 수동적인 만족을 취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즐기며, 즐기는 만큼 채운다. 특정 음악인이나 장르가 아니라 이제 페스티벌 자체에 ‘입덕’하는 경우가 늘며 그 즐기는 것이 누군가에겐 ‘과도한 록 놀이’가, 누군가에겐 ‘국민체조’가 될 것이며 또 누군가에겐 여유로운 음악 감상이, 또 톡톡 튀는 깃발 자랑이나, 코스프레가 된다. 이전과 양상이 많이 날라진 건 관객의 의상이 록 음악 관련 음악인의 로고가 그려진 티셔츠만큼 프로야구나 프로축구 유니폼이 점점 늘고 있다는 표면적인 현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도 한여름의 열기만큼 뜨거웠던 페스티벌이 개최되고, 우린 열광했다. 지난 음악 페스티벌 이야기를 풀어본다. 취재, 글 송명하, 김성환 | 영상 촬영, 편집 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