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성우진
소위 ‘록의 르네상스 시기’로 불렸던 1970년대 이후 그야말로 슈퍼스타급이자 레전드로 인정되는 수많은 하드록 밴드와 솔로 로커들의 경쟁과 그 계보 혹은 음악들은, 록 음악 역사를 공부하듯이 추종하던 마니아급들에게는 눈이 시리고 입이 아픈 당연지사 정도의 상식이다. 그중에서도 특유의 스피디하며 광폭하고 요란함이 특징인 스래쉬메탈의 아이콘이자, 헤비메탈 그 자체 같은 운명이자 영광스런 밴드 명을 지닌 메탈리카(Metallica)는 필자의 팝 칼럼니스트 프로 입문 데뷔작(1988년 4집 해설지)이자 운명처럼 일생을 따라다닌 몇 안 되는 이름 중 하나다.
※ 파라노이드 통권 36호 지면 기사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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