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성우진
소위 ‘록의 르네상스 시기’로 불렸던 1970년대 이후 그야말로 슈퍼스타급이자 레전드로 인정되는 수많은 하드록 밴드와 솔로 로커들의 경쟁과 그 계보 혹은 음악들은, 록 음악 역사를 공부하듯이 추종하던 마니아급들에게는 눈이 시리고 입이 아픈 당연지사 정도의 상식이다. 그중에서도 특유의 스피디하며 광폭하고 요란함이 특징인 스래쉬메탈의 아이콘이자, 헤비메탈 그 자체 같은 운명이자 영광스런 밴드 명을 지닌 메탈리카(Metallica)는 필자의 팝 칼럼니스트 프로 입문 데뷔작(1988년 4집 해설지)이자 운명처럼 일생을 따라다닌 몇 안 되는 이름 중 하나다.
※ 파라노이드 통권 36호 지면 기사의 일부입니다.
METALLICA, “이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은, 20년 전에도 우리가 해봐서 잘 아는데...”
메탈리카의 오랜 팬들이라면 아직도 가슴 한쪽에 품어놓는 베이시스트 클리프 버튼이 “너네들이 와라! S.F.로~”라고 하는 바람에 그를 영입하기 위해 주 무대가 샌프란시스코가 되어버린 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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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LICA, 우리보다 더 메탈적일 수 있어?... 그 누구든지 상대 해주마!
지난 2017년 1월 네 번째 내한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던 헤비메탈 계열의 지존이자 대표 밴드 메탈리카. 결성 이후 36년간 누적된 10여 장의 정규 앨범은 기본이고 방대한 기록과 업적들을 굳이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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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lica, 베스트 형식의 사운드트랙을 발표한
메틀리카의 ‘Metallica Through The Never’ 사운드트랙이 의미 있게 시사하는 점은 ‘메틀리카’라는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해진 음악 상품을 영화로 실어냈다는 점에 있다. 음악을 기초로 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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