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소프라노 보컬을 전면에 내세운 심포닉메틀을 추구하는 이슈타르의 EP [Center Of Your Soul]이 공개됐다. 정식 데뷔앨범 [Conquest]가 발매되고 3년 만에 발표된 음반. 그 간에 밴드에게도 적잖은 변화가 있었다.
글 송명하 | 사진제공 Ishtar
이슈타르가 결성된 건 2006년이다. 한 장의 정규음반 외에 EP와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기도 했지만, 뭔가 한 걸음 더 나가려할 때면 언제나 멤버의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결성 때부터 현재까지 함께 하고 있는 멤버는 보컬의 빈나(Binna)와 기타의 (Grey) 밖엔 없다. 물론 그렇다고 밴드가 기본적으로 추구하는 노선이 바뀐 건 아니다. 이미 밴드에 있어서 각각 피부와 골격을 담당하고 있는 멤버들이 꾸준하게 밴드를 지탱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음반에는 베이스에 이삭(Isaac)과 드럼의 안드레(Andre)가 참여해 4인조 체제를 구축했다.
728x90
반응형
'MONTHLY ISSUE > MAY 2014' 카테고리의 다른 글
Uriah Heep, 45년째 변함없는 락의 열정을 지키고 있는 1970년대 대표 밴드가 발표한 2014년 최신작 (0) | 2014.07.24 |
---|---|
김추자, [늦기 전에](1969) ~ [It's Not Too Last](2014) (0) | 2014.07.24 |
The Hysterics, Fxxing Bad Ass Rock N’ Roll! (0) | 2014.07.24 |
Hollow Jan, 긴 여행 마치고 환생하다. (0) | 2014.07.24 |
Erehwon, 중고참 멤버들이 모인 멜로딕 스피드메틀 프로젝트. (0) | 2014.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