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게리 리치래쓰(Gary Richrath) 사망 전 알이오 스피드웨건(REO Speedwagon)의 기타리스트 게리 리치래쓰(Gary Richrath)가 지난 9월 13일(현지 시간) 6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알이오 스피드웨건의 보컬리스트 케빈 크로닌(Kevin Cronin)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의 오랜 친구이자 동반자 게리 리치래쓰가 오늘 일찍 세상을 떠났다. 나는 무척 슬프다. 게리는 훌륭한 기타리스트이자 송라이터였으며, 황금의 마음을 가진 터프가이의 실체였다. 나는 락밴드에 대해 내가 알고 있는 대부분을 게리에게 배웠다”며 “알이오 스피드웨건의 모든 멤버들은 그의 죽음을 슬퍼하며, 그의 가족과 친구 그리고 팬들과 함께 고통을 나누려 한다”고 밝혔다. 게리 리치래쓰는 1970년, 파블로브스 독(Pavlov's Dog)에 가입하기 위.. 더보기 반세기 이끈 롤링스톤스 믹 재거의 혓바닥 로고, 베이직 아이템 선보여! 유니버설뮤직 산하 머천다이즈 브랜드 브라바도가 롤링스톤스(The Rolling Stones)의 클래식 통그(Classic Tongue) 아트웍 디자인된 숄더백, 머그컵, USB 등 베이직 아이템들을 오늘(2일) 출시했다. 의류와 모바일 악세서리로 더 많이 알려진 브라바도는 앞으로 생활과 좀 더 밀접한 아이템들을 선보이며 상품 카테고리를 다양하게 확장할 계획이다. 브라바도 아이템의 디자인 중 가장 사랑을 받고 있는 롤링스톤스의 혓바닥 로고는 존 파셰(John Pasche)의 작품으로, 믹 재거(Mick Jagger)가 롤링스톤스만을 위한 이미지를 찾기 위해 찾은 로얄 예술 대학교(Royal College of Art)에 재학 중이었던 존 파셰를 만나 탄생하게 되었다. 당시 학생이었던 존 파셰는 믹 재거의 .. 더보기 락앤롤 명예의 전당 헌액에 빛나는 거장 밴 모리슨 (Van Morrison) 베스트 앨범 발매! ▶ 영화 ‘7월 4일생’ OST “Brown Eyed Girl”▶ 브리짓 존스의 일기 OST 원곡 “Someone Like You”▶ 마이클 부블레, 브라이언 맥나잇 “Crazy Love” 원곡▶ Them 시절의 대표곡 “Gloria” 등총 37곡으로 그의 음악 여정을 집대성한 리마스터 2CD 베스트 앨범! 그래미 어워드 6개 부분 수상, 락앤롤 명예의 전당 헌액, 영국 왕실 기사 작위 수여에 빛나는 ‘북아일랜드의 음유시인’ 밴 모리슨의 반세기 동안의 음악 여정을 집대성한 베스트 앨범이 리마스터 2CD 버전으로 지난 28일 국내 발매되었다. 전체적으로는 이번 베스트 앨범에 선곡된 37곡의 노래들은 공식적으로 싱글로 발표되었고 대중적으로도 발표 당시, 아니면 훗날 후배 뮤지션들의 커버를 통해서 더욱 반향을.. 더보기 골든 인디 컬렉션 : The Musician(최규성 지음, 한정 시디 증정) 출간 인디 씬 20년을 결산하는 종합 선물 세트보고, 읽고, 듣는 새로운 음악, 색다른 뮤지션 이야기 인디 씬 20년을 결산하는 최종 결과물〈골든 인디 컬렉션〉은 “이런 좋은 음악이 있는데 왜 사람들은 듣지 않을까?”라는 의문에서 출발해 “그렇다면 내가 그들을 직접 소개해보자”는 작가 최규성의 바람으로 시작한 프로젝트였다. 그 누구도 이 기획이 햇수로 3년을 채우고, 41팀의 아티스트라는 방대한 분량으로 마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저자는 그저‘하고 싶은 일을 했던 것’이다. 그것은 흡사 뮤지션들이 ‘하고 싶은 음악’을 하고자 하는 인디 정신과 다르지 않다. 이번에 출간되는 《골든 인디 컬렉션: The Musician》은 그 작업의 최종 결과물로 사진, 글, 음악을 모두 담고 있다. 골든 인디 컬렉션의 가.. 더보기 Green Plugged Seoul 2015, 시련 딛고 봄을 대표하는 페스티벌로 우뚝 서다 여름 페스티벌의 각축전이 이제 봄과 가을로 옮겨간 듯하다. 지난 해 연기 개최로 어려움을 겪었던 그린플러그드서울 2015가 올해는 예정처럼 5월 23일과 24일 석가탄신일 연휴를 맞아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렸다.일시: 2015년 5월 23~24일장소: 난지 한강공원 취재, 글 송명하 | 사진 전지연 더보기 Helloween, My Pumpkin Given Metal! 독일 아니, 전 유럽을 대표하는 멜로딕 스피드/파워메틀 밴드 헬로윈. 2년 만에 열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 이번엔 더 멜로딕하고 더 탄탄해졌다! 전작의 완성도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글 ShuhA | 사진제공 Evolution Music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10월의 마지막 밤을’이란 구절로 시작하는 노래가 있다. 바로 1982년 발표되어 가왕 조용필의 아성에 도전했던 이용의 ‘잊혀진 계절’ 이란 노래인데, 특정한 시기를 지목한 덕분에 30여년이란 세월이 지나도록 10월이 되면 라디오의 신청곡 목록에 빼놓지 않고 이름을 올리며 저작권료를 톡톡히 채워주고 있는 이곡은 한번 좋다 싶으면 주구장창 하나만 파는(?) 한국인의 특성을 잘 나타내는 곡 중 하나다. 헬로윈(Helloween)의 신보를 소.. 더보기 Luca Turilli's Rhapsody, 빛나는 천재성과 치열한 음악적 고뇌가 빚어낸 신작 천재 뮤지션이라는 칭호가 부끄럽지 않을 아티스트 루카 투릴리(Luca Turilli)가 이끄는 랩소디(Rhapsody)의 두 번째 앨범이 출시되었다. 그 이름만으로 망설임 없이 음반을 집어 들게 만드는 랩소디가 이번 앨범을 통해서 선보이고 있는 음악 역시 팬들이 기대하고 예상했던 그것과 다르지 않다. 여전히 드라마틱하며 호쾌한 메틀 사운드와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 그리고 독특한 판타지가 녹아든 세계관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사하고 있는 것이다. 글 석영준 | 사진제공 Evolution Music 더보기 Cain's Offering, 더욱 더 단단해진 사운드로 돌아온 슈퍼 밴드 사실 일회성 프로젝트라는 의심을 거두기 어려운 멤버 구성이었다. 핀란드를 대표하고, 유로피언 파워메틀씬을 주름잡고 있는 소나타 악티카(Sonata Arctica)와 스트라토바리우스(Stratovarius), 그리고 노더(Norther)의 멤버들이 모였다는 것만으로도 그러했고, 무려 6년간이나 신보 소식이 없었다는 것도 확신을 갖게 했다. 그런데 무려 6년 만에 카인스 오퍼링(Cain's Offering)의 신보가 발표되었다. 거기에 반갑게도 스트라토바리우스의 키보디스트인 옌스 요한슨(Jens Johansson)의 가세로 사운드의 화려함과 완성도를 더하게 되었다. 글 석영준 | 사진제공 Evolution Music 더보기 Kamelot, 웅장한 듯, 과하지 않은 당당함 우주의 중심에서 벗어나 좀 더 현대적인 사운드를 추구하고자 하는 그들의 행보가 여기 까지 왔다. 글 Carry | 사진제공 Evolution Music 언제나 웅장하고 섬세한 감성의 심포닉메틀을 들려주던 그들, 기타의 토마스 영블러드(Thomas Youngblood)와 베이스의 신 티벳츠(Sean Tibbetts), 파워풀한 트윈페달 드럼의 캐시 그릴로(Casey Grillo), 그들 사운드의 핵심을 담당하고 있는 키보드의 올리버 파로테(Oliver Palotai), 메틀 밴드임에도 특유의 애절함이 묻어나오는 보컬의 토미 캐레빅(Tommy Karevik)으로 이루어진 심포닉메틀 밴드 카멜롯(Kamelot)이 신보 [Haven]을 발매했다. 더보기 Coal Chamber, 신구의 조화. 동서고금을 따지지 않는 미덕 모든 이야기는 데즈 파파라(Dez Fafara)라는 사람으로부터 시작된다. 90년대의 또 다른 대안(alternative)이었던 뉴메틀 씬에서 레이지 어겐스트 더 머신(Rage Against The Machine)의 정치성 보다 콘(Korn)의 광기를 따른 콜 챔버(Coal Chamber)를 이끈 장본인도 데즈이고, 그런 콜 챔버가 [Dark Days](2002)를 내고 공중분해 된 뒤 인 플레임스(In Flames)와 메틀리카(Metallica)를 내장한 데블드라이버(DevilDriver)를 토해낸 일도 모두 데즈 파파라의 의지요 행보였다. 글 김성대 더보기 이전 1 ··· 82 83 84 85 86 87 88 ··· 1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