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Gacharic Spin, 1st One-Man Live Concert in Seoul, Korea 공연이 다 끝나자마자 바로 멤버들 중 일부는 무대 뒤 기념품 판매대로 와 관객들과 일일이 마주 대하며 자신들의 음반을 홍보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그들의 모습은 한국의 다른 인디 밴드들에게선 쉽게 찾기 힘든 모습이기도 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나 성실하고 열정으로 똘똘 뭉쳤던 가챠릭 스핀의 2일간의 스테이지는 근래 한국에서 공연한 일본 락 밴드들 가운데 앞으로도 길이 기억에 남을 무대였다. 취재, 글 김성환 | 사진 전영애 더보기 Still Crazy, 4회에 걸친 릴레이 공연, 그 첫 번째 ‘Good Fellas’! 그렇게 락커의 아들은 다시 락커가 되고 락 팬들은 자신의 아들과 함께 공연장을 찾는다. 좋은 친구란 외로운 길에 묵묵한 동행이 되어주는 음악 동료가 될 수도 있고, 그 길을 지켜보는 팬들도 될 수 있지만, 언제나 우리 귀에 머물며 위로가 되는 음악 역시 빼 놓을 수 없다. 이는 공연장에 울려 퍼진 해외 락의 고전인 ‘Back In Black’, ‘Highway To Hell’이나 ‘Bang Your Head (Metal Health)’는 물론 어느덧 우리 메틀계의 소중한 자산이 된 ‘Feed The Cable Into Me’, ‘Exciting Game’ 역시 마찬가지다. 취재, 글 송명하 | 사진 전영애 더보기 이현석, Guitar Instrument Live Vol.2 특히 이날 무대에서는 이현석 외에도 그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베이시스트 한철재와 놀라운 역량을 보여준 보컬리스트 김세호와의 협연에서 지금까지의 20년을 넘어 앞으로의 활동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또 공연에는 그에겐 은인이라 할 수 있는 가수 이승환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사랑하나요’, ‘물어본다’를 불렀는데 다소 열악한 PA상황에도 불구하고 목소리 하나만으로 공연장을 꽉 채운 그에게서 단순히 노래 잘하는 가수 이상의 아우라를 느낄 수 있었다. 취재, 글 ShuhA | 사진 전영애 더보기 Third Stone meet 조덕환, 노련한 락커와 현재 가장 ‘핫’한 뮤지션들의 합이 만들어낸 시너지. 탁월한 음악성과 그를 뒷받침해주는 연주력으로 뭉친 연주파트의 ‘합’은 노련한 락커 조덕환과 만나 더욱 커다란 시너지를 발휘했으며, 특히 마지막을 장식한 ‘세계로 가는 기차’의 자유분방한 연주경합은 자리를 채운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자주 만나기는 어렵겠지만, 꼭 더욱 큰 무대에서 다시 만나고 싶은 공연이었다. 취재, 글 송명하 | 사진 전영애 더보기 메타모포시스 인터뷰 잘 마쳤습니다. 2014년 3월 24일, 홍대 주변 커먼 인 블루에서 이번에 데뷔앨범 [Artificial Disaster]를 발매한 스래쉬메틀 밴드 메타모포시스(Metamorphosis) 인터뷰 잘 마쳤습니다. 인터뷰 내용은 준비 중인 파라노이드 2014년 3월호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마친 후 메타모포시스 멤버들이 파라노이드 독자들께 드리는 인사말 첨부합니다~ ^^ 더보기 Cyntia, 두 번째 메이저 앨범과 함께 공식으로 한국에 소개되는 21세기 일본 걸즈 메틀의 선두주자 J-Rock 씬은 그 어떤 나라의 대중음악보다 여성 멤버들로만 구성된 록 밴드들에 항상 관심을 보여왔고, 특히 1980년대 소야(Show-Ya)라는 밴드의 스타덤 이후 하드락/헤비메틀 장르에서도 여성 락 밴드의 활약이 꾸준하게 이어져왔다. 그 가운데 2010년대에 들어와 일본 메틀 팬들의 주목을 받는 여러 ‘걸즈 메틀’ 밴드 가운데 확실한 메이저 밴드로 거듭나고 있는 신티아(Cyntia)가 드디어 국내에서 음원 발매를 넘어 정식 CD발매를 눈앞에 두고 있다. 작년 4월호에서 그들과의 인터뷰를 개재한 바 있는 파라노이드는 이번에는 그들의 지난 커리어를 되돌아보며 신보 이야기와 함께 이번 기회를 빌어 일본의 여성 하드락/헤비메틀 밴드의 역사를 되돌아보고자 한다. 글 김성환 | 사진제공 Evolution Mu.. 더보기 Tarja, 변화가 필요한 그녀, 그럼에도 귀는 쫑긋. 나이트위시(Nightwish)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보컬 타르야 투루넨. 그녀가 솔로 뮤지션으로써 네 번째 앨범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만큼 강렬한 색채와 그에 준하는 타르야 고유의 아름다운 보이스가 본연의 음악적 스타일로 형성되어 있다. 글 고종석 | 사진제공 Evolution Music 시대 속에 피고, 다시 피는 꽃 한 송이1990년대 중반부터 유럽을 중심으로 절정에 올라선 장르가 심포닉메틀이다. 1980년대 중반 이후 파생된 멜로디 위주의 스피드메틀과 테크닉이 배가된 네오 클래시컬메틀의 토양 아래 발전하게 된 심포닉메틀은 1990년대에 들어서며 스웨덴의 테리온(Therion)과 핀란드의 나이트위시, 발타리(Waltari)와 같은 그룹이 기존 헤비 사운드에 교향악적 요소를 접목시키며 대중적 인.. 더보기 Within Temptation, 동시대 대중의 귀에 눈높이를 맞춘, 그러나 그들만의 사운드의 핵심만은 버리지 않은 여성 보컬리스트 샤론 덴 아델(Sharon den Adel)이 기타리스트 로버트 웨스터홀트(Robert Westerholt)가 1996년 의기투합하면서 탄생한 네덜란드의 심포닉메틀 밴드 위딘 템테이션의 신작이 3년 만에 공개되었다. 화려한 특별 게스트 보컬들의 등장, 랩퍼의 피처링, 전작에서 이어지는 동시대 대중의 귀에 눈높이를 맞춘, 그러나 그들만의 사운드의 핵심만은 버리지 않은 새 앨범을 들고 그들은 돌아왔다. 글 김성환 | 사진 Paul Harries 위딘 템페이션은 네덜란드의 언더그라운드에서부터 미국 시장 이후 국제적 스타덤을 누리고 있는 현재의 위치에 오르기까지 ‘심포닉메틀’이라는 그들 사운드의 핵심을 바탕으로 초기에는 고딕메틀적인 요소를, 그리고 정통 심포닉메틀의 시대를 거쳐 미국을 비롯한 세.. 더보기 Primal Fear, It's 100% Real Steel! 정통 저먼 헤비메틀의 계승자 프라이멀 피어(Primal Fear)가 통산 열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 했다. 베이시스트 맷 시너(Mat Sinner)와 감마 레이(Gamma Ray) 출신의 보컬리스트 랄프 쉬퍼스(Ralf Scheepers)를 중심으로 결성된 밴드 프라이멀 피어는 감마레이 이후 주다스 프리스트(Judas Priest)를 커버하기 위한 밴드 저스트 프리스트(Just Priest)가 발전한 것으로, 주다스 프리스트에게서 영향 받은 정통 헤비메틀에 저먼메틀 특유의 멜로디가 섞인 자신들만의 방향을 수립했다. 글 ShuhA | 사진제공 Evolution Music 랄프 쉬퍼스와 맷 시너 두 사람을 제외한 모든 포지션에서 몇 회의 멤버 교체를 겪었던 그들은 2009년 이후 안정된 라인업을 기반으로 여.. 더보기 Ring Of Fire, Rebirth Of Neo Classical Metal 네오 클래시컬메틀 팬들에겐 불필요한 설명이 되겠지만, 그래도 무려 10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매한 밴드의 신작으로서 링 오브 파이어(Ring Of Fire)의 간략한 설명을 언급하고 넘어가야겠다. 잉베이 맘스틴(Yngwie J. Malmsteen)과의 사이가 틀어지면서 밴드를 떠난 요른 란데(Jorn Lande)의 후임으로 라이징 포스에 복귀하여 [War To End All Wars] 활동을 마친 마크 볼즈(Mark Boals)는 자신의 두 번째 솔로앨범 [Ring Of Fire]를 준비하며 기타에 토니 매컬파인(Tony MacAlpine), 키보드에 비탈리 쿠프리(Vitalij Kuprij), 드럼에 버질 도너티(Virgil Donati) 라는 드림팀을 꾸린다. 글 ShuhA | 사진제공 Evoluti.. 더보기 이전 1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 1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