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Vassline, 마음이 모인 헤비니스 바세린이 4번째 스튜디오 앨범 [Black Silence]를 선보였다. 바세린의 음악은 바세린이 빚어냈다. 그러나 그들의 사운드를 물리적인 형태로 빚어낸 것은 한국 헤비니스 씬의 연대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글 한명륜 | 사진제공 Sony Music 이 땅의 음악인들, 특히 강한 사운드를 자신의 주 분야로 삼는 뮤지션들은, 그 사운드가 강렬한 만큼은 약자다. 돈 문제를 떠나 자신의 퍼포먼스를 들려주고 싶은 마음은 데쓰메틀 밴드의 기타리스트나 아이돌 기획사의 연습생이나 다르지 않을 터다. 그러나 소위 ‘메이저’에 한 발을 걸친 이들은 이러한 연주자들의 마음을 이용한 경우가 왕왕 있었다. 때문에 좋은 밴드들이 충분히 자신의 결과물을 내보기도 전에 와해되거나 동력을 잃기도 했다.그렇기 때문에 지금 헤.. 더보기 The Breeze, 밴드 결성 10년을 기념하는 세 번째 정규앨범을 발표 브리즈가 정규 3집 음반을 발표했다. 두 번째 음반이 발표된 지 9년만이고, 밴드가 결성된 지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역시 가지고 있다. ‘Alive’라는 음반의 타이틀은 브리즈가 건재함을 알리는 밴드의 의지로 들린다. 글 송명하 | 사진제공 Rolling Cultureone 브리즈는 그 출발부터 다른 밴드들과 움직임이 좀 달랐다. 일찌감치 기획사에 발탁되어 활동무대가 동시기에 활동하던 소위 ‘인디’밴드들과 많은 차이가 있었으며, 어쨌거나 그 움직임이 피동적이라는 점은 주변 밴드들과 브리즈가 가장 커다랗게 구분되는 벽과도 같았다. 그런 브리즈가 두 번째 음반이 발표된 지 9년 만에 새로운 음반 [Alive]를 발표했다. 9년이라는 시간은 밴드에게 있어서 내적이나 외적인 부분 모두에서 많은 변모를 가져오.. 더보기 AFA, 단언컨대, 2013년 최고의 조선 락 앨범! 서두에서부터 스포일러를 유출하지 않을 수 없는 앨범이 발매됐다. 에코브리드 레이블의 프로듀서 제이크 장과 게이트 플라워즈의 보컬 박근홍이 의기투합한 AFA의 데뷔앨범 [Rise Above]는 올 한해 그 어떠한 국내 밴드들도 넘보지 못할 금자탑을 쌓는 중이다. 글 조형규 | 사진제공 Echobrid AFA(Alchemy From Ashes)가 비록 에코브리드 레이블의 수석 프로듀서인 제이크 장이 미국에서 활동하던 시절부터 꾸려왔던 밴드라지만, 그 이름은 생소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미국에서 활동하던 제이크 장의 음악적 주 업무는 바로 스눕독(Snoop Dog), 보이즈 투 멘(Boyz II Men), 투팩(2Pac)같은 힙합/R&B뮤지션의 작곡가라는 포지션이었고, 정작 그가 하고 싶었던 락 밴드는 LA.. 더보기 파라노이드 2013년 10월호 (통권15호) 22 Cover Story : Metallica30 Deicide32 Trivium34 Death Angel36 Korn38 Linkin Park40 Testament42 Metal Church43 Onslaught44 Oblivion46 Crossfaith48 Michael Schenker52 Rhapsody Of Fire54 Stryper56 Place Vendome58 The Answer60 Anders Osborne62 Halestorm63 Kings Of Leon64 Monster Magnet66 Pearl Jam68 Stone Temple Pilots70 Alter Bridge71 MGMT72 Black Joe Lewis & The Honeybears74 Lou Reed76 Paul McCar.. 더보기 브리즈 인터뷰 잘 마쳤습니다~ ^^ 지난 11월 1일 저녁 신사동 가로수길에서,이번에 10주년 기념 세번째 정규앨범 [Alive]를 발매한 브리즈와 인터뷰를 나눴습니다. 인터뷰를 하는 동안 느낀 점 가운데 가장 큰 부분은.. 바로 이번 음반은 '능동적'인 브리즈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인데요... 인터뷰 내용은... 곧 나올 파라노이드 지면을 참고해 주시구요~ 인터뷰의 마지막부분, 파라노이드 독자들께 브리즈가 보내는 메시지 전해드립니다. ^^ 더보기 이번에도 파라노이드 오프라인 수령장소.. 서울입니다~ 홍대에 있는 이태원 헤비메탈입니다. 이름에서 부터 범상치 않은 포스가 느껴지지 않습니까? 이태원에서 오래도록 명성을 날렸던 그 헤비메탈이 현재 홍대쪽으로 이전해 있는거... 잘 알고 계시죠? 이미 올해 초부터 후원을 해 오고 계신 파라노이드의 든든한 스폰서랍니다~ 파라노이드 식구들도 책이 나온 뒤 품평회를 마치고 한 번씩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물론 이곳 역시도 배포 수량은 한정되어 있으니, 가능하면 서두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 더보기 서울의 파라노이드 오프라인 수령장소 한 군데 알려드립니다~ 지난 9월호부터 후원을 시작한 신림동 우드스탁입니다. 전통이 오래된 장소로... 이미 알고 계시는 분도 많을텐데요. 이쪽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서, 비치된 책들도 금방 소진된다고 하는데요. 신림동 우드스탁에서 보내주신 소개글 올려드립니다~ ^^ 10년 역사의 LP 음악바 신림 우드스탁은서울 서남부의 대표적인 록음악 전문 감상 공간입니다. 1만여장의 LP와 1천여장의 Blueray/DVD를 구비하여추억의 LP 사운드와 생생한 현장감의 공연영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60/70년대 록/팝음악은 물론 헤비메탈/모던 록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신청곡 위주로 선곡하며 절대 볼륨을 줄이지 않습니다 !!! 위스키, 보드카, 테킬라, 진, 리큐어, 칵테일, 30여종의 맥주를정갈하고 알찬 안주와 함께 .. 더보기 대전 오프라인 수령장소 또 한 군데 알려드립니다. 지난번에 열람이 가능한 '뽀까뽀꼬'와, 수령할 수 있는 '이데'소개를 해드렸는데요~ 이번에도 역시 대전에 위치한 파라노이드 수령 장소입니다. 대홍동의 '크로스로드'라는 클럽이구요.. 소규모 라이브 공연을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바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블루스를 좋아하는 분들께는 꼭 알려드리고 싶은 장소구요... 파라노이드 9월호부터 후원을 시작하셔서 지난 과월호 몇 권과 함께 배포를 시작했습니다. 배포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소문 듣고 많은 분이 수령해 가셨네요! 근처 지나시는 분들께는 강력 추천 드립니다~ ^^ 더보기 고 주찬권님의 명복을 빕니다. 파라노이드 4월호 기사에도 실렸지만 들국화 재결성을 기념하는 '다시 행진'공연과 지난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멋진 모습을 보여줬던 들국화의 드러머 주찬권님이 세상을 떠나셨다는 비보가 전해졌습니다. 파라노이드에서도 현재 준비중인 10월호를 통해 드러머 주찬권, 아니 뮤지션 주찬권님을 재조명하는 지면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주찬권이 처음 기타를 잡은 것은 그가 다섯 살 되던 해였다. 기타를 '썩 잘'쳤던 친형에게서 직접 기타를 배운 것. 드럼을 연주하기 시작한 것은 형의 주변에 모여들던 친구들이 그룹을 결성했을 때였다. 초등학교 4학년 시절, 빈자리를 메우려 앉았던 드러머의 자리가 결국 자신의 인생을 규정짓는 자리가 된 것이다. 그가 프로무대에 데뷔한 것은 1971.. 더보기 대전에서 파라노이드를 만날 수 있는 두 곳 소개해드립니다. 오프라인으로 파라노이드를 수령하는 방법은 이미 포스팅한 이전 글(http://paranoidzine.com/88)을 참고하면 된다는 거 아시죠? 그 포스팅에 추가하기 전에 대전에서 파라노이드를 만날 수 있는 두 곳을 소개해드립니다. 우선 문화동의 커피숍 뽀까뽀꼬 입니다. 예전 시민회관 뒤편에 자리잡은 커피숍으로, 2층에는 마치 도서관처럼 칸막이가 있는 노트북 전용 책상이 있어서, 소호족들의 개인작업실로도 적절한 곳입니다. 참고로 지난 파라노이드 7+8월 합본호의 대부분은 바로 이 곳에서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 이 곳은 배포처는 아니구요, 한 권씩 비치되어 있으니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은 비굿 6호와 함께 2층에 비치된 파라노이드 9월호입니다~ ^^ 이번에는 열람은 물론 배포도 하고 있는 대전 .. 더보기 이전 1 ··· 124 125 126 127 128 129 130 ··· 1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