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Diamond Dawn, 화려하고 키치한 1980년대식 AOR 사운드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2011년 결성된 멜로딕 하드락 밴드 다이아몬드 던(Diamond Dawn)의 데뷔앨범은 청자들이 가지고 있는 1980년대의 향수를 자극한다. 공식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화려하게 경박하며 의도적으로 과장된 제스처와 비주얼은 다분히 이들의 시선이 1980년대를 화려하게 수놓았던 선배들의 그것에 있음을 증명하지만, 정작 자신들은 과거를 재현하기보다 멜로디에 있어서 타협하지 않을 뿐이라고 이야기한다. 글 송명하 | 사진제공 Frontiers Records 더보기 Vega, 탁월한 송메이킹, 매력적인 보컬, 그리고 풍성한 코러스라인 킥의 프론트맨 닉 워크맨이 하우스 오브 로즈, 테드 폴리 그리고 조 린 터너의 선 스톰 등의 음반에 작곡팀으로 참가하며 그 능력을 일찌감치 인정받았던 톰 마틴과 제임스 마틴 형제와 의기투합하여 2009년 영국에서 결성한 베가. 결성 이듬해인 2010년 데뷔앨범 [Kiss My Life]를 발표한 후 이번에 두 번째 음반을 발표했다. 타이틀은 요즘같이 후텁지근하고 눅눅한 날씨에 한번쯤 크게 외치고 싶은 ‘What The Hell!!’. 글 송명하 | 사진제공 Spinefarm Records 더보기 New Trolls, 삼부작(Trilogy) 이후 또 하나의 장대한 합주 협주곡 2007년 뉴 트롤즈는 내한공연을 가지며 ‘Concerto Grosso’의 새로운 시리즈를 처음으로 소개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Concerto Grosso; The Seven Seasons]라는 음반이 발표되었으며, 이전 시리즈들과 함께 공연을 펼쳤던 실황은 다시 [Concerto Grosso Trilogy]라는 타이틀의 음반으로 발매되었다. 이 모든 상황은 그 음반의 타이틀에 ‘3’이라는 숫자가 표기되지 않았더라도 [Concerto Grosso; The Seven Seasons]라는 음반을 콘체르토 그로소 시리즈의 세 번째 파트로 생각하기에 충분해 보였다. 하지만 그로부터 다시 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뉴 트롤즈는 또 한 장의 새로운 음반을 발표했다. 이번엔 음반의 자켓에 선명하게 ‘N° .. 더보기 Light Bringer, 여성 보컬의 파워와 J-Metal의 정교함이 담긴 두 번째 앨범으로 돌아오다. 일본의 하드락/헤비메틀 씬에서는 의외로 여성 보컬리스트들이나 여성 밴드 등 여성 뮤지션들의 활약이 그 어떤 지역보다 활발하다. 1980년대 쇼야(Show-Ya)와 같은 여성 하드락/헤비메틀 밴드가 주류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현재에도 신티아(Cyntia), 아루디아스(Aldious), 데스트로즈(Destrose) 등 전 멤버가 여성인 메틀 밴드는 물론, 대즐 비전(Dazzle Vision)과 같은 스크리모 밴드에서 여성 멤버가 프론트 우먼을 맡고 있는 경우를 쉽게 만날 수 있다. 아이돌계에서도 베이비메틀(BabyMetal)과 같은 소녀 메틀 아이돌이 주류에서 활동할 수 있는 것이 일본 음악 시장이니, 한국 메틀 씬의 현실에서 보면 그저 부러울 뿐이다. 글 김성환 | 사진제공 C&L Music 2012/1.. 더보기 파라노이드 2013년 7+8월호 (통권13호) 표지디자인 노지현 22 Cover Story : 100 Greatest Rock And Roll Anthems 48 Black Sabbath51 Stratovarius54 Mercenary56 Deafheaven58 Palms60 Havok62 Church Of Misery63 Death Dealer64 Van Halen66 Masterplan68 Diamond Dawn69 Vega70 New Trolls72 Acid Man74 Light Bringer 86 Special Live Report : 2013 Summer Rock Festival 90 Guitar From Hell : 윤두병92 나락94 피해의식98 Walking After U100 Metal Pirates102 Guitar Plant Gi.. 더보기 나락, 코어 사운드의 교집합을 완성한 빼어난 작곡과 편곡력. 여기에 두드러지게 안정된 보컬. 헤비 사운드의 넓고 깊은 영역을 자신들만의 음악으로 완성해 나가고 있는 나락의 싱글 [Alive!]를 소개한다. 글 고종석| 사진제공 나락 나락의 음악한 그룹의 음악이 다양성을 지니는 가운데, 씬을 이끄는 모습은 어느 환경에서나 신선함을 넘어 신성함에 다다르기도 한다. 락음악이 지니는 에너지의 강도는 메인스트림이 굳이 아니라해도 끊임없이 변화와 발전의 기조 속에서 진화한다. 그리고 그 진화의 품격은 대한민국 음악에 가장 필요한 뿌리로 거듭나고 있다. 지금 소개하는 그룹 나락(NaRck)은 다양성과 신선함, 그리고 진화의 깊이를 지닌 제대로 된 뮤지션 집단이다. 더보기 피해의식, 이제껏 한국에 이렇게 농밀한 글램메틀은 없었다! 필살의 헤비메틀 밴드! 피해의식은 우리 마음을 보호해주는 가장 원초적인 감정이 아닐까? 우리는 그러한 감정들을 잘 엮어서 그렇게 힘겹게 지켜왔던 것들을 잠시나마 해방시켜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 라고 결말을 맺으면 훈훈하겠지만……. 최근 ‘Magic Finger’라는 곡이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소개되고, SNS를 통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컬리스트 크로커다일, 기타리스트 손경호와 나눈 인터뷰 내용을 정리했다. 문체가 파라노이드의 편집방향에 맞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어감이 주는 느낌을 살리기 위해 최대한 손을 대지 않았음을 밝힌다. 인터뷰, 정리 ShuhA | 사진제공 피해의식 더보기 社告 1. 끝까지 피하려고 했지만, 결국 창간 1주년 기념호는 외적인 문제와 내부의 문제가 겹쳐 7/8월 합본호로 내게 되었습니다. 독자 여러분께 죄송한 말씀 드립니다. 2. 역시 창간 1주년을 기념해서 파티내지는 공연을 생각했지만, 결국 취소했습니다. 대신 매년 초에 한해를 결산하는 어워드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려고 합니다. 구체적인 계획이나 선정 방법에 대해서는 추후 공지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 통권 13호를 내면서 창간호부터 후원을 시작하신 분들께 제공해드렸던 1년 정기구독 혜택도 끝이 났습니다. 후원을 연장하고자하시는 분들은 (농협 302-0567-6709-11 예금주 송명하)로 50,000원을 입금하시고 paranoidzine@gmail.com으로 메일을 남겨주시면 계속해서 원하시는 주소로 파.. 더보기 이재원, Lord Of The Fallen Biography: 2000년대 말부터 시작된 모던 헤비니스에 대한 관심은 비단 영미 문화권만이 아니라 한국에서도 나날이 높아져만 갔다. 80년대 정통 헤비메틀에 기초한 선배들의 유산과는 전혀 다른 자신들과 동시대에 존재하는 메틀코어, 멜로딕 데쓰메틀에 영향 받은 모던 헤비니스의 밴드들은 그들이 영향 받은 밴드에 비교할 때 최소한 외견적으로는 거의 동등한 수준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며 한국 메틀씬에 ‘혁신’을 불러왔다. 20대 초 중반의 비교적 젊은 연령대의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던 모던 헤비니스 씬은 타이트한 구성미를 갖춘 멜로딕 데쓰메틀 밴드 테러마이트(Terrormight), 메틀코어의 압도적인 그루브함에 멜로딕 데쓰메틀의 서정미를 갖춘 렘넌츠 오브 더 폴른(Remnants Of The Fallen),.. 더보기 [파라노이드 인증샷] 6월호 인증샷 모음입니다~ 본격적으로 7월호 작업을 시작하며.. 지난 6월호 인증샷들을 모아봤습니다. 이번달도 어김없이 인증샷 남겨주신 여러분들 고맙습니다. 파라노이드는 다시 창간 1주년 기념호를 위해 파이팅하고 있습니다. 눅눅하고 더운 날씨, 지루한 장마... 곧 지나가겠죠. 건강들 잘 챙기시면서 7월호 기대해주세요! ^^ 더보기 이전 1 ··· 128 129 130 131 132 133 134 ··· 1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