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룬5, 2019년 2월 27일 내한공연 확정 가장 트렌디한 슈퍼밴드 마룬5의 귀환새 앨범 [Red Pill Blues] 발매 기념 월드 투어마룬5 내한공연 2019 - Maroon 5 Red Pill Blues Tour Live in Seoul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이자 ‘Maps’, ‘Moves Like Jagger’, ‘Payphone’, ‘Lucky Strike’, ‘This Love’, ‘Sunday Morning’ 등 수많은 히트곡과 함께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팝 밴드로 손꼽히는 마룬5가 2019년 2월, 단독 공연으로 다시 한 번 한국을 찾는다. 마룬5는 록과 팝, R&B 사운드와 매혹적인 선율이 조화를 이룬 감각적이고 세련된 음악으로 전 세계 음악팬들을 사로잡으며 현재까지 최정상의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2004년 ‘최우수 신인 아티스.. 더보기 톰 요크, ‘서스페리아, Suspiria’ 사운드트랙 발표와 싱글 선공개 라디오헤드Radiohead의 보컬리스트, 톰 요크Thom Yorke의 영화 음악 감독 데뷔작 ‘서스페리아 Suspiria’의 사운드트랙이 10월 26일 공식 발매된다. 이어 앞서 싱글 ‘Suspirium’이 선공개되었다. ‘서스페리아’는 2018년 아카데미 각색상을 수상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Call Me By Your Name’의 감독 루카 구아다니노Luca Guadagnino의 차기작으로, 1977년 발표된 이탈리아 호러 거장, 다리오 아르젠토Dario Argento의 동명 원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설국열차’, ‘옥자’로 국내에 많은 팬을 보유한 틸다 스윈튼Tilda Swinton과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다코타 존슨Dakota Johnson이 주연을 맡고, 미아 고스Mia Goth.. 더보기 프란츠 퍼디난드, 5년 만의 내한공연 2000년대 포스트 펑크 리바이벌을 대표하는 밴드 프란츠 퍼디난드Franz Ferdinand가 2013년 첫 단독 내한공연 이후 5년 만인 오는 11월 다시 한국을 찾는다. 아트 스쿨 출신의 알렉스 카프라노스Alex Kapranos, 보컬와 밥 하디Bob Hardy, 베이스를 주축으로 결성된 프란츠 퍼디난드는, 2004년 발표한 셀프 타이틀 앨범으로 음악팬들과 평단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밴드 스스로가 밝힌 ‘소녀들을 춤추게 하는 음악을 만들겠다’는 유쾌한 포부처럼, 70년대 디스코부터 80년대 뉴 웨이브, 90년대 브릿 팝, 그리고 2000년대 개러지 록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팝적인 센스로 담아낸 이들의 음악은 밴드의 형태로 구현할 수 있는 가장 도전적인 댄스 음악의 절정을 보여주었다. 포스트 펑크 .. 더보기 파라노이드 2018년 통권 32호 18 COVER STORY : BLACK SYNDROME36 JUDAS PRIEST39 MACHINE HEAD42 ALMANAC44 RAGE46 TRI STATE CORNER48 STRYPER50 ROYAL HUNTER52 RIOT V54 TONY MACALPINE56 THE DEAD DAISIES58 LUCIFER60 FOLLOW THE CHIPER61 KOBRA ABD THE LOTUS62 FROZEN CROWN64 JACK WHITE66 MINISTRY69 STONE PEMPLE PILOTS71 BETH HART & JOE BONAMASSA72 MGMT74 ARCTIC MONKEYS76 FRANZ FERDINAND78 PANIC! AT THE DISCO79 SNOW PATROL80 AURI83 KI.. 더보기 BLACK SYNDROME, 한국 메탈의 흥망성쇠와 함께 했던 30년, 그리고 17년만의 풀랭쓰 앨범. 벌써 30년이 됐다. 대규모 페스티벌에서, 아주 작은 지하 클럽에서. 눈만 돌리면 언제나 그곳에 있었던 블랙 신드롬이 정규 10집 음반을 들고 다시 우리 앞에 섰다. 블랙 신드롬의 지난 연대기와 함께 17년만에 공개한 신보 [Episode]의 내용을 들여다본다. 글 송명하 | 사진 전영애 PRE-BLACK SYNDROME1980년대 중반, 그 저변이 없던 국내 메탈계에 몇몇 모임들이 탄생했다. 그 중 하나는 강남, 송파 쪽에 있던 뮤즈에로스Museros 기타리스트 심상욱의 화실을 거점으로 한 ‘메탈 프로젝트Metal Project’, 또 하나는 시나위의 신대철이나 작은 하늘의 전신 밴드가 있었던 ‘메탈 체인Metal Chain’이다. 또 강북에도 파고다 예술관을 근거지로 혼과 같은 밴드가 소속된 모임이 .. 더보기 JUDAS PRIEST, ‘메탈갓’의 세 번째 전성기 살아있는 헤비메탈의 신, 주다스 프리스트가 18번째 앨범을 발표했다. 앨범 타이틀의 ‘fire’와 ‘power’는 헤비메탈의 본질을 뜻하는 것이라고 밴드 측은 밝혔다. [Firepower]는 불멸의 헤비메탈 마스터피스 [Painkiller] 이후 주다스 프리스트가 내놓은 가장 잘 익은 배설물이다. 모난 데 없는 기타 리프들과 억척스런 그루브, 아직 빛을 잃지 않은 롭 핼포드의 ‘마성의 샤우팅’이 헤비메탈의 전성기였던 80년대로 우리를 데려간다. 신작은 그들이 ‘메탈갓’이라 불리는 이유와 같다. 글 김성대 | 사진제공 Sony Music 영화 ‘고령화가족’에서 엄마(윤여정)는 아들 오인모(박해일)에게 “사람에겐 누구나 전성기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형세 따위가 가장 왕성한 시기’로 사전 풀이되는 전.. 더보기 MACHINE HEAD, [Catharsis]를 통해 ‘분노’의 다형성 확립에 완벽하게 성공한 NWOAHM의 대표주자. 글 김원석 | 사진제공 Evolution Music NWOAHM 그리고 머신 헤드 세기와 세기가 연결되는 시기, 즉 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아메리카 대륙 내에서 활동해오던 다양한 스타일의 헤비메탈밴드들의 숫자는 정말 많았다. 이 군집화된 움직임을 쉽게 범주화하기 위해 사용하게 된 용어가 ‘아메리칸 헤비메탈의 새 물결NWOAHMNew wave Of American Heavy Metal’이다. 1994년 로드러너 레이블을 통해 그리고 90년대 헤비메탈의 대표적인 프로듀서 중 한 사람인 콜린 리처드슨Colin Richardson의 프로듀싱으로 세상에 첫 선을 보인 [Burn My Eyes]. 이를 발표한 머신 헤드는 앞서 이야기한 음악적 사조와 정확히 활동년도가 겹칠 뿐만 아니라 이 새로운 경.. 더보기 ALMANAC, 확실하게 안착된 개성있는 사운드로 돌아온 알마낙의 두 번째 앨범 [Kingslayer]는 레이지 출신 기타리스트 빅토르 스몰스키가 결성한 알마낙이 2017년 발표한 두 번째 정규앨범이다. 데뷔앨범 [Tsar](2016) 발표 이후 1년만이다. 글 송명하 | 사진제공 IONE Ent. 놀라운 완성도를 자랑했던 알마낙Almanac의 데뷔앨범 [Tsar](2016)는 지의 ‘메탈 헤머 어워드’ 후보로 선정됐고, 메탈 전문 매체들은 호평 일변도의 리뷰를 풀어놨다. 이러한 반응에 고무된 밴드는 작은 클럽에서 대규모 페스티벌에 이르기까지 10여개 나라를 돌며 50차례가 넘는 공연을 펼쳤다. 그리고 밴드 구성원 개개인의 이전 이력을 모르는 메탈헤드들에게도 알마낙이라는 새로운 밴드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이렇게 ‘완벽한 출발’이라 언급할 정도로 의욕에 넘쳤던 빅토르 스몰스키의 의도들.. 더보기 TRI STATE CORNER, 독창적인 사운드의 ‘부주키 록’ 국내 정식 상륙 트라이 스테이트 코너는 그리스의 전통악기 부주키를 이용한 소위 ‘부주키 록’을 연주하는 밴드다. 음악적으로는 얼터너티브록을 추구하고 있지만, 기본 편성의 악기 외에 추가된 부주키 연주가 독특하다. 글 송명하 | 사진제공 IONE Ent. 부주키bouzouki는 1930년대 이후부터 그리스를 대표하는 음악인 렘베티카rembetika에 주로 사용된 악기다. 렘베티카의 사전적 의미가 ‘밑바닥 인생’ 혹은 ‘무법자’라는 걸 떠올릴 수 있다면, 트라이 스테이트 코너Tri State Corner, 이하 TSC가 자신의 록 음악 전면에 부주키라는 악기를 내세운 건 무척 영민한 발상이라고 하겠다. TSC는 15년 전 결성되어 4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하는 동안 단 한차례의 멤버교체도 없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으며, 22개.. 더보기 STRYPER, 크리스천 헤비메탈의 수호신이 내놓은 충실한 12번째 스튜디오 앨범 소위 ‘CCMContemporary Christian Music’으로 불리는 대중음악은 거의 서구 대중음악의 모든 범위를 커버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특히 1980년대 미국의 일부 목회자들이 헤비메탈을 ‘사탄의 음악’ 취급을 했던 시절도 있었음에도, 소위 ‘크리스천 헤비메탈’을 지향한다는 메탈 밴드들의 수는 현재 세계적으로 수백 팀에 달한다. 이런 흐름을 공고하게 만드는 데 가장 크게 기여한 밴드는 두말 필요 없이 스트라이퍼다. 글 김성환 스트라이퍼Stryper의 등장과 스타덤은 CCM계에서나 헤비메탈 신에서나 동시에 충격파를 안겼다. 이사야서의 구절에서 따온 그룹의 이름은 물론 충분히 CCM의 메시지를 담은 채 무대 위에 성경을 들고 올라와 찬양을 선동하며 연주하는 이들의 모습에 미국의 기독교를 믿.. 더보기 이전 1 ··· 48 49 50 51 52 53 54 ··· 157 다음